옥정환(흥분제) 이야기
♠ 1. 몹쓸약 옥정환....
5년전, 그러니까 1992년 12월초순 퇴근시간으로 기억된다.
실속없이 덜렁거리며 세상사에 참견을 곧잘 하는 아내가 생소한 중국 교포 여인을 집으로 대리고 왔다.
사연이즉 시청 앞 대한문울타리 곁에서 경관한테 쫒기는데 너무 안되보여서 따뜻하게 저녁이나 한끼 대접하려고 같이 왔단다.
여인은 큼직한 007가방 하나가 전부였고 30대 후반으로 보였다.
강추위에 몸이 꽁꽁 얼었는지 초라하고 겁먹은 사람처럼 안절부절 하길래 나는 안심을 시키려고 미소지으며 다정스럽게 맞아주었다.
[밖에 날씨가 춥지요? 들어오세요....하하하...]
[... .... 죄송하미다...]
발음이 약간 이상하였지만 또렸한 한국말로 대답을 하며 미안해했다.
덜렁대는 아내는 반가운 손님이라도 온것처럼 부산을 떨더니만 식탁위에 푸짐하게 저녁을 차려놓았다.
삼겹살도 굽고 호박 된장찌게도 끓여놓고......
나는 속으로 "이 여편네 간댕이가 부었나? 생면부지 교포를 위해..." 목구멍까지 치솟아오르는 말문을 막으며 같이 식탁에 둘러앉았다.
아내곁에 앉은 여인은 어느정도 긴장이 풀리고 따뜻한 주방에서 언몸을 녹혀서 그런지 얼굴이 발그레 하고 약간은 색기가 베어있는 밉지않은 얼굴에 어느정도 호감을 가질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아내는 교포여인을 데리고 오게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다.
[오늘 진숙이하고 조계사에 간다고 했잖아요...? 일끝내고 전철을 타러 시청앞 역으로 오는데 왜 대한문 옆길에 언제부턴가 중국교포들이 노점을 하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일제 단속을 벌였나봐요.... 사람들이 마구 뛰어 다니구 경찰이 호루라기 불며 닭장차에 사람들을 실고있는데... 이 아줌마가 프레스센터 뒷쪽에서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여엉 안되보이는거 있죠? 그래서 마침 곁에 택시가 있기에 그냥 데리고 온 거예요...]
[으응... 잘했어... 곤란할 때 도와줘야지.... 아줌마 걱정마세요...]
아줌마는 식사하던 동작도 멈추고 듣고만 있다가 괜찮다는 내이야기를 듣고 다소곳이 고개숙이며 고마워 했다.
[저엉말... 고마우요...]
[하하하.... 고마울거 있나요...마음푹 놓으시고 식사나 하세요 하하하...]
우리는 식사를 끝내고 차를 한잔씩 하며 교포여인의 딱한 사정을 들어보았다.
저녁 식탁에서 들려주는 교포여인이 이야기는 대충 이랬다
이름은 임화윤, 올해 38살이라고 했다.
연변 북쪽에있는 조그만 도시 "마하오"에서 15년째 살고있는데, 남편은 소학교 생물선생으로 있고, 자신도 사범학교를 나와 선생하다가 지금남편과 결혼했단다.
고향에는 14살된 딸과 11살된아들이 있으며 박봉으로 가난하단다.
연변에서는 한국에 물건을 갖고가 팔면 벼락부자가 될 수있다는 소문이 퍼져있으며, 실제로 벼락부자가 되어 떵떵거리는 사람도 있단다.
그래서 보따리 장사를 하기로 하고 3사람이 물건을 공동으로 구해서 지난10월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열흘 전에 같이 온 두사람은 한국에 남아 계속 돈벌어 고향간다며 어디론지 가버리고 자신은 남은 물건 처분하고 돌아가려다 노점 단속반에 쫒기다 아내를 만나게 됐다고 했다.
내가 무슨 물건을 갖고 왔냐고 물었드니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고개만 숙이고 대답을 않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청심환 같은거... 약 갖고 왔대요... 그렇죠? 아줌마!]
수다스런 아내가 끼어들자, 여인은 아내 이야기에 고개만 약간 까딱거려 맞다고 긍정표시를 했다.
[그래.. 갖고 온 물건은 다 처분 했어요?]
[... ....]
[어디봐요? 우리한테 필요한거 있으면 우리도 하나 살께요...]
묵묵부답 어려워 하는 아줌마 가방을 아내가 억지부리다 싶이하여 열어 보았다.
가방속에는 박스로 돼있는 약 몇갑과 계란만한 건신구 몇 개가 전부였다.
그리고 손바닥만한 골판지 두장이 있었는데 골판지 한장에는 "청심환" 이란 글씨가, 또 한장에는 "흥분제"라는 글씨가 서툴게 쓰여 있었다.
나는 "엉터리 약장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여전히 덜렁거리며 건신구도 흔들어보고, 뭔지 잘모르는 약들을 이리 저리 둘쳐보다가 주책없이 또 한마디 했다.
[아줌마! 요건 청심환 알겠는데, 흥분제는 어느거예요? ]
아줌마는 포장이 황금색으로 포장된 약을 손으로 가리켰다.
포장지에는 "옥정환(玉精丸)"이라고 쓰여 있고 구름같은 이상한 그림이 인쇄되어 있었다.
[아줌마 이 흥분제 어떤때 먹는 거예요? 정력제 같은 거예요?]
[그런게 아니꼬요... 왜 그러거 있지예?...]
아내의 질문에 아줌마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흘끔 쳐다봤다.
나는 흥분제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지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빵집에서 동네처녀에게 흥분제를 먹이고 발정난 암케처럼 씩씩거리는 처녀를 줄빵 놓았다는 이야기하며....술집에서 모르는 아가씨 맥주잔속에 흥분제를 몰래 타서 먹이고 잠시 후 여자가 흥분되어 화장실에서 자위하는 것을 덮쳤더니 먼저 여관으로 가자고해서 질퍽하게 즐겼다는 코미디같은 이야기.... 등 등..."
[아줌마! 이거 사실은 흥분제가 아니죠? 사람들이 흥분제 먹으면 그거 하고 싶어 미친다고 떠벌이는거 들었지만... 설마 그런약이 있나요?]
아줌마는 내가 엉터리약 이라고 하자 금세 표정이 달라지며 진짜라고 우겼다.
[싸장님! 이건 진짜라예.... 약제 원료가 우리마을에서 멀지않은 마오링산에서 나예... 그래서 약재파는 상점에서 주문한건데.. 다른거 하고 틀립네다. 참마로 제가 왜 속입네까... 이렇게 신세진 집에서... 이건 진짭네다]
아내는 아줌마가 열내며 진짜라고 우기자 흥분제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야기를 중단시키려고 끼어들었다.
[아줌마! 우리 바깟양반이 잘모르고 한거니 이해하시고요... 이거 얼마나 하는데요?] 하며 "옥정환" 한갑을 가리켰다.
[예에... 한병에 50개 들어있는데.... 낱게로는 한알에 5,000원 하고예... 병으로 사면 한알에 3,000원 받았습네다....]
[그래 많이 파셨어요?]
[예... 한국 오다고 하니까 흥분제 갖고 오라카면서 선불을 받았습네다. 뭐 청게천에 있는 무슨 상점이라카면서예.... 그래서 20병 주문받았는데 30갑 갔고 왔지예.... 10갑은 셋이서 나누어 팔았는데, 지금 2갑하고 10알정도 남았십네다.]
[한병에 15만원? 비싼 약이네요.... ]
아내는 빙글거리며 그냥해본소리에 아줌마가 맞장구를 쳤다.
[그렇지예? 몹쓸약인데....]
다음날 아침,
현관 신발장위에 메모지와 "옥정환" 한갑을 발견하였다.
끼워있는 쪽지에는 간단한 메모가 적혀있었다.
"사모님, 죄송합니다. 라디오를 보니 집에 있는 딸생각에 염치없지만 갖고 갑니다."
워크멘을 못찾겠다고 투덜대는 딸에게 칠칠맞다고 꾸중을 하며, 이렇게 해서 우리집에는 옥정환 1병이 생겼다.
지난 5년동안 20알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몹쓸약이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적으려고 한다.
♠ 아내의 친구 진숙이.....
그날 저녁 아내와 나는 그 약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설명서에는 조잡한 인쇄글씨로 1회 1정사용, 효과 3시간이상, 부작용 없음이라고 쓰여 있었다.
병을 열고 보니 흥분제는 콩알만한 크기에 하얀색의 납작한 알약으로 손가락에 약간 힘을 주었더니 여러조각으로 부스러 쪼갤수 있었다.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아무런 냄세도 나지 않았다.
부서진 옥정환 한알을 콜라 글라스에 넣자마자 금방 녹아버렸다.
우리는 콜라를 두잔으로 희석시켜 한잔씩 마셔보았다.
콜라맛 외에는 아무런 맛도 냄세도 없었다.
[푸하하하... 여보! 그 아줌마 사기꾼 맞지? 이거 밀가루잖아 으응?]
[맞아요... 이 여편네... 어디서 만나기만 하면 이걸 그냥 콱... 아이구...]
그런데 그게 아니였다.
콜라를 마시고 한 오분쯤 지나자 갑자기 몸에 열이 생기며 약간 정신이 흐릿해지고 아늑한 기분이 들었다.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며 약간 답답한 기분을 풀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자, 옆에 있는 아내가 섹시하게 느껴졌다.
[여보~ 나...이상해... 근질거려... 하아으음..]
아내도 어느새 얼굴이 달아오르며 음탕한 몸짓으로 나에게 안겨왔다.
나는 구름위에 떠있는 것 같기도 하구... 환상을 보는 것도 같았으며, 가끔 섹스상대로 상상하던 아내친구 진숙이를 따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포로노 비디오처럼 괴상한 자세로 여자 보지를 쑤시고 싶다는 욕망이 들기두 하고.... 자신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아내는 흥분을 억누르지 못하는지 주방에서 옷을 벗으며 술취한 사람처럼 흐느적거렸다.
[아앙~ 여보야~ 어떻게 해줘요..아아앙...하악...]
아내가 이렇게 음탕하게 행동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한손으로 유방을 우악스럽게 문지르며 한손은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젖어있는 팬티를 거칠게 벗으려고 허우적거렸다.
그날 처음으로 우리는 가상섹스의 즐거음을 느꼈으며 아내가슴속에 숨어있던 다른 여자를 발견했다.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요분질 쳐대는 아내는 발정한 요부의 모습 바로 암케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주방에서 처음부터 개처럼 붙어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거실, 안방을 오가며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희미하다.
섹스하는 그 순간은 챙피한 생각도, 인륜도, 도덕도 다 필요 없었다.
소연이가 독서실에서 돌아와 초인종을 눌렀지만 열어줄 생각도 잊어버리고 30분이 지나서 어느정도 정신이 들어야 문을 열어주었다.
소연이는 엄마와 내가 싸운줄 알고 들어서자 말자 우리품에 안기며
[엄마! 아빠! 싸우지마...으응... 흑흑흑.] 울기시작 했다.
나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소연이 어께를 토닥거려 주었다.
방안과 거실, 주방에는 아내와 내가 흘린 정액과 섹스물로 여기 저기 얼룩져 젖어있었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팬티도 없이 치마만 입고 엎드려서 걸래질하고 있는 아내 엉덩이는 풍만하였으며 패티라인 없이 좌,우로 씰룩거리는 모양은 요분질 치는 것처럼 보였다.
안방에 들어 누운 우리는 어떻게 시작해서 무얼했는지? 무슨말을 지껄이며 어떤자세로 몇번을 했는지 가물거렸다.
허지만 시간은 9시반을 가리키고 있어 한-두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오랜만에 우리 둘이는 홀랑 벗어버리고 이불속에 들어누웠다.
겨울날씨에 홀랑벗고 자기는 몇 년전인지 기억도 없다.
진정되지 않은 흥분을 음미하며 서로가 새로운 발견에 놀랐다.
아내가 그토록 음탕하고 요부처럼 행동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나도 아내한테 글로 적을 수 없는 음탕한 이야기를 많이한 것 같았다.
아내를 꼬옥 껴안아 더듬으면서도 약간은 허탈하고 후회가 되었다.
[여보~ 당신... 진숙이가 그렇게 좋아?]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어어어... 이양반.... 아까 내 보질 쑤시면서 입으로는 계속 진숙씨! 진숙씨! 하였잖아요? 생각 안나요?]
[내가 그랬나? 뭐가 뭔지...?? 그런데 당신도 희상씨! 희상씨! 하던데 희상씨가 누구야?...]
[호호호... 진숙이 남편이 김희상이잖아요? 당신이 진숙씨! 진숙씨! 부르길레, 나도 희상씰 찾았지 뭐... 호호호...]
[왜 나하고 섹스하면서 진숙일 부른거예요? 혹시 당신 진숙이하고 섹스하는 것으로 착각한거죠? 맞죠?]
[으응... 사실은 말야... 사실은...그게... 가끔 그런 기분이.......]
[호호호... 솔직하세요... 거짓말 하려고 꾸미지 말고요... 맞죠?]
[그래... 당신이 평소같지 않고 엉덩이를 빙빙돌리며 요분질 치는데 다른사람하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고...]
[평소에 진숙일 생각 많이했나부죠?]
[사실은 진숙이 보지가 낀짜구 아닌가? 생각이 들구 또... 다른사람 보지맛은 틀린지 궁굼하기도 하구...]
[언제부터 그런생각 한거예요?]
[처음부터 진숙씨가 착 달라붙은 바지를 입고 엉덩이르 씰룩일 때...한 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휴~ 늑대...]
아내는 자지를 힘껏쥐며 입술을 포게왔다.
나도 아내 보지속으로 손가락 두게를 찔러 넣어 뽐뿌질하며 입속으로 들어온 끈적한 혀를 빨아주었다.
[그런데... 당신은 희상씰 부를 때 무슨생각을 한거야?]
[호호호... 당신하고 같은 생각....호호호...]
[뭐야~ 요 여우...후후후]
우리는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옥정환"의 효능에 손을 들었다.
기리고, 약효를 알고부터 아내 몰래 옥정환 3알을 항상 몸에 숨켜갖고 다니게 되었다.
그해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날인가 퇴근하고 보니 진숙이가 집에 놀러와 아내와 잡담을 하고있었다.
진숙이네는 804동으로 한블럭 떨어져 있는데 둘이서 들락거리며, 같은 불교신자로 매우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다.
남편이 광주 출장갔는데 내일 저녁에 돌아온다는 진숙이 말을 듣고 갑자기 흥분제 생각이 났다.
나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서 옥정환 한알을 몰래 갖고나왔다.
마침 둘이서 설록차를 마시고 있길레 눈치를 보면서 슬쩍 진숙이 찻잔에 흥분제를 떨어뜨렸다.
아내는 나의행동에 깜짝 놀랬지만 진숙이는 TV를 보면서 이야기 하느라 미쳐 나의 행동을 보지 못했다.
나는 아내에게 의미있는 미소를 보내며 괜찮다는 시늉을 하였다.
아내는 눈짓으로 나를 주방으로 불러냈다.
[여보! 어쩔려고 그런짓을....]
[쉬잇, 조용히해 여보~ 어떻게 하려는게 아니라 어떤모습을 보일까? 궁굼하잖아? 그냥 모른척하구 구경만 해보자구...?]
[그래두..... 좀 깨름직 한걸....]
[후후후.... 사람이 흥분하면 어떻게 하는지 재미있을 것 같지않아?]
[그건.... 그래요, 흥분되기도 하구....]
[나도 그래... 이것봐 벌써 이렇게 꼴려서 죽겠어...]
나는 아내의 손을 잡아서 탠트친 가랭이에 얹어놓아 확인을 시켜주며 한손으로는 엉덩이 뒤쪽으로 보지주변을 슬쩍 주물러 주었다.
아내는 거실로 나가 진숙이 앞에 앉는 것을 보며, 화장실로 들어가 세수를 하였다.
"후후후.... 진숙씨가 흥분하면 어떤 행동을 할까?"
생각만 하여도 흥분되고 기다려졌다.
거실로 나온 나는 직감적으로 진숙이 표정이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호흡소리가 거칠게 들렸다.
탁자위에 있던 녹차는 두사람 모두 말끔히 비워있었으며, 둘이서 뭔가 비밀스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를 보고는 입을 다물었다.
나는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저녁차려, 배 고파... 진숙씨도 같이 식사하고 가세요, 명진이는 한참 있어야 집에 올텐데...]
[아..아니예요....하음.... 괜찮아요...]
진숙이는 들릴락 말락 색음을 내며 괜찮다고 하지만 몸과 마음은 따로 따로 놀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그래, 진숙아... 식사하고 가아~~ 뭐 이게 첨이니?]
[그래두~ 하으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일어설 행동은 전혀 없었다.
[예가, 오늘은 이상하네? 어디 아프니?]
아내는 능청을 떨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아냐 예! 약간 더운거 같아서 그래....으음....]
[식사하고 가는거지?]
[으응...]
주방으로 자리를 옮기는데도 진숙이는 술취한 사람처럼 몸을 약간 비틀거렸다.
나는 일부러 진숙이 곁에 자리를 잡자 아내는 진숙이 몰래 눈을 흘기며 의미 있는 미소를 살짝 보였다.
어쩌면 나보다도 아내가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곁에 앉은 진숙이는 치마를 입었는데도 허벅지 굴곡이 선명하였다.
나는 진숙이가 아내보다 풍만하다는 생각을 하며 발가벗겨 보았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 금방 텐트를 치고 말았다.
"그렇지, 진숙이가 텐트친 내모습을 보면 어떤 행동을 할까?"
생각이 들자 나는 일부러 젓가락을 떨어뜨려 줍는 것처럼 하며 진숙이 시선이 나에게 쏠리도록 하였다.
진숙이는 계속 테트친 내 사타구니를 힐끔거리며 식사는 하는둥마는둥 하였다.
나는 슬며시 진숙이 허벅지 위에 손을 얹어 보았다.
진숙이는 약간 꿈틀 하였지만 가만히 있었다.
나는 진숙이가 허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자신이 생겼다.
나는 용기를 내어 진숙이 허벅지를 슬슬 문질러 보았다.
그래도 저항을 하거나 싫은 표정을 하지 않고 신음소리만 약간 더 높혔다.
이번에는 진숙이 손을 잡고 내 자지위에 얹어 놓았다.
처음에는 약간 거부하는 몸짓을 하였지만 금방 저항을 멈추고 슬며시 탠트위를 쓸어내렸다.
나도 이에 질세라 치마위로 진숙이 사타구니 부위를 손가락으로 콕 콕 눌러주며 손바닥으로 허벅지 안쪽을 슬슬 문질러 나갔다.
우리의 행동은 아내가 자리에 일어서면서 중단되었다.
아내는 두사람의 어색한 움직임과 진숙이 신음소리가 높아지자 궁굼하기도 하고 무얼하는지 알아보려고 일어선 것이다.
아내는 나를 보더니 살짝 윙크를 하며 입을 뾰죽 거렸다.
아마 다 안다는 투다.
[여보~ 우리 술한잔 할까?]
아내는 어색한 자기행동을 감추려고 일부러 하는 소리로 느껴졌다.
[그거 좋오치... 괜찮죠? 진숙씨...?]
[네~ ......]
진숙이는 넋나간 사람처럼 대답하였다.
[그럼, 양주 딱 한 잔씩만 하는거예요?]
아내는 말하면서 거실 장식장에 있는 양주를 가지러 갔다.
나는 이때다 싶어 진숙이 유방을 두손으로 움켜 잡았다.
유방은 매우 컷으며 탄탄하게 흥분되어 젖꼭지가 곤두서 있었다.
[진숙씨~ 사랑해요...]
나는 진숙의귀에다 조그맣게 입김을 불어넣으며 속삭여 주었다.
[.... 으음...하악...으음 현우씨...]
진숙이는 신음소리만 내며 내 사타구니를 우악스럽게 붙잡고 흔들었다.
우리는 아내의 발작욱 소리에 원례대로 떨어졌다.
아내는 양주병을 들고 온게 아니라 양주 그라스 세 개에 양주를 반짠씩 따르고 왔다.
그리고는 진숙이에게 먼저 한잔을 놓고 우리도 한잔씩 자기앞에 놓았다.
흥분제로 몸이달아오른 진숙이는 술잔이 놓이자 말자 술잔을 들어 마시려고 하였다.
[잠깐! 진숙씨~ 우리 건배해요.... 하하하...]
머쓱해진 진숙이 얼굴을 보며 우리 셋이서 술잔을 부딧치며 건배를 하였다.
술잔을 비운 우리들을 보며 아내가 알 듯 모를 듯 미소를 지었다.
그 웃음의 뜻은 잠시 후 금방 알 수 있었다.
잠시 후 나는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며 약간 몰롱한 의식속에서도 아내가 양주잔 속에 흥분제를 탓다는 것을 지난번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
나는 아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있었다.
다음 벌어질 일에 기대하며 흥분하고 있는 아내의 요부기질을...
[희진아~ 나 잠깐 화장실에....]
진숙이가 비틀거리며 화장실로 가버리자 아내가 잽싸게 나에게 안기며 탠트친 바지작크를 내리고 껄덕이는 자지를 꺼내 놓았다.
조금전까지 짖눌려 있던 심벌은 "휴~ 살았다" 하는것 처럼 천정을 향해 껄떡거리자 아내는 치마를 걷어올리고 나를 마주보며 무릎위에 올라앉았다.
몇 번 꿈틀거리자 자지는 뜻뜻한 구멍을 ㅊ아서 푸욱 박히고 말았다.
아내는 양주를 갖고 오면서 팬티를 벗어버린 것이다.
아내는 내목에 양팔을 두르고 의자위에 양발을 올려놓으체 상하로 들썩이며 요분질을 리드미컬하게 해 댔다.
[여보옹~ 하악~ 당신....진숙이 보지 만졌어..? 으응....?]
[하악~ 흠으음.... 아냐.... 아무짓도 안했어...흐음...]
[하악~~ 진숙이가 꿈틀거리던데.....]
[으응...진숙이가 먼저 내 가랭일 쓰다듬던걸....]
[하악~~ 고년~ 흐으으응.....]
[여보~ 진숙씨가 지금 뭘 하는지 가볼까? 하아...]
[그래요....]
우리는 하던 행동을 멈추고 화장실로 가 보았다.
화장실문은 닫혀있지만 속에서 끙끙거리는 소리가 밖에서도 들렸다.
화장실문 손잡이를 돌려 보았지만 안에서 잠궈 있었다.
아내가 어느세 열쇠를 갖고와 나에게 건네줬다.
나보다 더 안달이나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마에 살짝 꿀밤을 먹여주었다.
아내는 혀를 낼름하며 무안해 했지만 별게 아니라는 표정이다.
[여보~ 얼른 열어봐? 진숙이년 뭐하며 끙끙대는지...]
우리는 문을살짝 열고 진숙이를 보았다.
[우윽....]
[휴우.... 저런...저런...]
우리는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진숙이는 치마를 걷어버리고 한쪽다리를 욕조 가장자리에 올려놓아 가랑이를 쫘악 벌려 손가락 두개를 열심히 보지속에 쑤셨다가 빼곤 하고 있었다.
보지털은 무성하였지만 손가락이 들락거리는 보지두덩은 두툼하고 번질거려 빨간 보지 속살이 음찔거리는 것을 똑똑히 볼 수있었다.
힘에 겨운지 한손은 벽을 짚고 헐떠이는게 여간 위태스럽게 보였다.
나는 달려들고 싶은 욕망을 겨우 참으며 아내를 엎드려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면서도 문틈으로 진숙이 자위행동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을려고 눈을 붙였다.
나는 아내치마를 허리위로 걷어버리고 벌렁거리는 보지속으로 좃대가리를 개처럼 뒤에서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실때마다 아내머리가 화장실문에 약간씩 부딧쳤지만 흥분된 아내는 여전히 엿보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더욱 세차게 아내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방아를 찍어댔다.
" 쑤걱~ 푸욱~ 퍼억~ 퍼억~ 퍼억~ 푸욱~ "
" 하악~ 하악~ 학~ 하.....으음....으으..... "
난방이 잘되있는 탓도 있지만 흥분제로 인해 몸에서 발산되는 열기는 입고 있는 옷들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쑤시던 동작을 멈추고 아내를 데리고 안방으로 갔다.
안방으로 자리를 옮긴 우리는 허겁지겁 입던 옷들을 모두 벗어버리고 벌거숭이가 되어 거실에서 하던 자세로 자연스럽게 개처럼 붙었다.
일부러 진숙이가 우리 섹스하는 모습을 볼 수있도록 안방문은 열어 버렸다.
" 퍼억~ 푸욱~ 퍼억~ 쑤걱~ 쑤걱~ 푸욱~ 푹~ "
" 하악~ 하악~ 학~ 하.....으음....아아앙..... 하아...ㄱ... "
진숙이 생각은 잊어버리고 둘만이 섹스행위에 몰입되고 있었다.
진숙이가 자위행위를 끝내고 안방에있는 우리를 한참 보고 있다가 갑자기 벌거벗고 우리사이에 끼어들어야 2대1이 되었음을 알 수있었다.
경렬한 섹스질에 어디서 진숙이가 옷을 벗었는지? 언제부터 우리행동을 엿보고 있었는지? 기억이 없었다.
진숙이는 말한마디 없이 우리사이에 끼어들어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성난자지를 꺼내 애액이 번질거리는 대가리를 혀로 살살핥다가 입속으로 덮썩 물고는 상하로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어어.... 진숙씨.....???? 하아..하.....으음.]
나는 진숙이 머리를 붙잡고 사타구니에 밀착시키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이때야 아내는 진숙이가 끼어들었음을 아는지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나를 쳐다보며 요부처럼 음탕한 미소를 흘렸다.
[아이잉~~ 진숙아~~~ 내껄...뺏으면 어떡해이잉~~~ 하아...아앙....]
[희진아~~ 하악~~ 나.. 못참어.... 오늘... 기분 이상해....이해...해죠?? 으응???]
진숙이는 여전히 입에 물고있는 물건을 쪽쪽 빨며 헛바람 소리로 아내의 애교있는 투정에 미안함을 표현했다.
나는 입속에서 호강하고 있는 물건을 빼고 방바닥위에 진숙일 ㄴ혔다.
진숙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가랑이를 최대로 쫘악 벌리고 두손으로 허벅지를 잡아 다리를 약간 들어올렸다.
나는 진숙이 몸위에 체중을 실으며 그대로 보지속에 물건을 쑤셔박았다.
[흐읍..... 하아아.....허억~~]
진숙이는 바람빠진 소리를 내면서 양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았다.
아내보지 보다 약간 작은 것 같으면서 속에서 순간순간 조여오는 섹스맛을 처음 느꼈다.
" 혹시... 낀짜구..??? "
한참 방아를 찍고 있는데 아내는 애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진숙이 입에다 붙이며 엉덩이를 꿈틀대기 시작했다.
진숙이는 소리나게 보지를 쪽쪽 빨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하며 엉덩이는 여전히 빙빙돌리기도 하고 위로 툭툭 쳐올리기도 했다.
나와 아내는 상체를 세우고 서로 껴안아 입속에 혀를 서로 디밀어 들락거렸다.
아내보지는 진숙이 혀가, 진숙이 보지속에 박혀있는 내 자지는 진숙이 요분질 솜씨에.... 상,하로 최고의 흥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흥분제 효과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우리셋은 딱딱힌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들어 누워 심호흡을 가다듬었다.
나는 진숙이가 쇼크를 먹을까봐 이순간을 잘 넘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숙씨~ 진숙씨가 화장실에 가서 한참 있어도 나오지 않기에... 혹시나 해서 문을 열어봤드니.... 그만..... 너무 흥분되어 주체할 수가.... 미안해요..??]
[어어어.... 아.. 아니예요... 제가 뭐에 홀렸나 봐요... 갑자기..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몰롱한게....그만...흑흑흑.....]
진숙이는 흐느껴 울기시작 했다.
[진숙아~ 나 추한모습 보여서 기분 나뻣니? 미안해.... 이상하게 참을 수가...]
아내도 진숙이 벌거벗은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마음에 없는말을 했다.
[희진아~ 흐으흑... 챙피해 죽겠어.... 어쩌면 좋으니??]
[아냐... 우리가 챙피해 죽겠다.... 너앞에서 추한 꼴을 보였으니....]
나는 아내와 진숙이가 이야기 하는데 끼어들었다.
[챙피한게 뭐있어? 진숙씨도 집에서 매일 하는일이고... 우리도 그렇고....이게 인간의 본능이고 진실된 삶인데.... 단지, 부정을 저질렀다는 죄인식은 들지만 챙피한 일은 아니라구요? 진숙씨! 안그래요?]
[... .... ....]
진숙이 울음소리는 끈겼지만 대답은 안했다.
나는 손을 뻣어 풍만한 진숙이 엉덩이와 유방을 어루만지며 약기운이 남아있는 진숙이 몸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진숙이는 처음 손을댈 때 꿈틀거렸지만 거부는 하지 않았다.
나는 아내앞에서 진숙이를 끌어안으며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주물럭거리자 진숙이는 슬며시 가랭이를 벌리며 호응해 왔다.
이런 진숙이를 보고 아내는 나에게 눈을 찡긋하며 윙크해왔다.
우리는 다시한번 2대1이 되어 열락이 늪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 쑤걱~ 푸욱~ 퍼억~ 퍼억~ 퍼억~ 푸욱~ "
" 하악~ 하악~ 학~ 하.....으음....으으..... "
현관문을 나서는 진숙이 모습은 많이 흩으러져 있지만, 얼굴은 화색이 있고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진숙씨! 우리 세사람만 비밀입니다... 하하하...]
진숙이는 씽긋 웃고는 고개를 끄덕 거렸다.
[진숙아~ 난 너무 쇼킹하고 흥분되는거 있지? 휴우~ 또 생각날거 같다...너도 생각있으면 연락해... 호호호...]
아내는 노골적으로 유혹을 하였다.
진숙이는 아내에게 혀를 낼름 하고는 현관을 나섰다.
[여보! 당신도 좋았어?]
아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 자지가 진숙이 보지속에 박힐 때 기분이 어땠어?]
[숨이 막히고 너무 흥분되고.... 꼭 비디오 주인공 같은생각...으으음...여보야아~~]
[괜찮아... 말해봐... 기분이 어땠어?]
[으응... 그만헤... 너무 너무 좋았어....휴우... 또 찔끔거려, 여보야...]
[당신도 보지속에 다른사람 좃 박는 생각 했지?]
아내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으응.... 희상씨 좃이 보지속에 박는 생각....으응... 그만해....]
[그럼 다음기회엔 희상씨에게 약을 먹여야 하겠네...??]
아내는 눈가에 생기가 돌며 기대하는 목소리로,
[정..말...?]
[그럼 언젠가는 우리 2대2로 비디오처럼 질퍽하게... 후후후...]
[호호호.... 아이이잉...여보옹~~]
아내의 색기가 다시 발동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 2부로 이어집니다. ---
성숙한 여인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기까지는 40대가 넘어야 입이 열린답니다.
특히 음담패설에 대해서...
그러나 생활방식과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2~30대에서도 음탕하고 저속한 생각과 이야기를 하면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여인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아내와 친구... 그리고 처제를 통하여...
♠ 2. 여직원 미스 윤.....
해가 바뀌고 구정을 몇일 앞 둔 금요일 이었다.
우리팀이 사내 제안대상 포상금이 나오자 회식비로 쓰기로 했다.
모두가 찬성을 했다.
우리는 그날 자양동 먹거리 골목에서 1차하고 2차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2차는 일곱사람이 참석했는데 여직원 두명이 끼었다.
김양은 집이 화양동이어서 우리 동네와는 반대 방향이지만, 윤양(윤주영)은 잠실이어서 우리동네와 가까웠다.
"오늘 윤양을 한 번....??? "
술김에 실천에 옮겨보기로 하고 화장실에서 갖고다니던 흥분제 한알을 꺼내 양복주머니에 넣고 나왔다.
[자! 자! 우리 이제 원샷하고 일어서자구... 시간이 됐어..끄윽...]
변과장이 그만 일어서자는 제안에 나는 얼른 곁에 있는 윤양의 맥주잔속에 몰래 옥정환을 집어 넣었다.
[자~ 우리모두와 오늘을 위하여! 원ㅅ! ]
우리는 단숨에 앞에 있는 맥주잔을 비우고 일어섯다.
[참 윤양은 집이 잠실이지? 지하철타고 같아 가자구...으음...]
[호호호... 그래요 이대리님... 대리님은 선릉이시죠?]
[어어~ 어떻게 알았지? 선릉인걸?]
[호호호... 제가 누구예요? 윤주영이잖아요... 호호호...]
윤양은 스스럼없이 내팔에 매달리며 한얀 입김을 불어냈다.
광장전철역은 옥상에 있어 날씨가 쌀쌀하지만 윤양은 더운지 호흡을 씩씩거리며
[어휴~ 더워.... 왜 이렇게 숨이 차고 열받지? 흐으음...]
나는 윤양이 약발을 받고있음을 알면서 일부러 딴전을 부렸다.
[윤양은 몸이 뜨거운가 보지? 난 추운데.... 누군지 모르지만 윤양 애인은 좋겠다 뜨거워서...후후후]
[뜨거운게 좋아요?]
[그으럼, 윤양도 경험이 있는지 모르지만 남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네에? 경험이라뇨? ........ 아이...왜 어지럽지...하으음... 이상하네???]
[윤양! 남자경험 있어? ]
[아잉~~ 대리님~~ 싫어잉~~~ 그런말...흐음~~]
[아~ 아~ 미안... 미안.... 숙녀한테 실수했네...하하하...]
[어~어~어.... 이상하네..... 어지럽고 울렁거려...., 대리님 절 좀 붙잡아 줘요...]
[으으~ 그래? 어지러워?]
나는 허리에 손을 감아 당기며 슬며시 손으로 엉덩이를 토닥거려 보았다.
윤양은 내어께에 머리를 기대며 약간 중신을 잃은 것 같았다.
뭉클한 유방감촉이 팔꿈치를 통해서 전해왔다.
감각적으로 상당히 풍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양은 키가 170Cm 가까이 되며 롱다리에 상당한 글레머였다.
[윤양! 어디 아퍼? 왜그래?]
나는 의도적으로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윤양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있는지 시험해 보았다.
[대리님... 많이 취했나 봐요...끄윽... 몸이 뜨거워요... 어디가서 좀 쉬었다 가면 안돼겠어요.... 하응.... 으응... ]
[어디? 여관?]
[아무데라도 좋아요.... 너무 이상해요... 몸이 근질거리고....]
[그래.... 그럼 밖에 나가 어디서 잠시 쉬었다 갈까?]
계단을 내려오며 윤양은 내몸에 의지하고 긴장을 풀어버렸다.
갑자기 나에게 쓸어져오는 윤양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거이 안다시피하여 조금 떨어진 강변쪽에 있는 여관으로 갔다.
방지거 병원을 지나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다니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윤양! 나에게 엎혀.... 완전 취해부렀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윤양을 업었다.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받치는 손으로 보지주변을 꼼지락거려 보았다.
처음에는 음찔렸지만 다음부터는 귓가에 가뿐 숨만 몰아쉬며 가만히 있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보지두덩이 사이를 찔러보았다.
음찔 하였지만 더욱 거친숨소리만 내었다.
[아음....하아.....아으음...]
나는 계속 손가락으로 보지부분을 쑤시며 여관앞까지 와서 윤양을 내려놓았다.
윤양은 나의팔에 계속 매달리며 어떻게 해달라고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우리는 여관방으로 들어갔다.
[이 대리니임~ 더워 못살겠어요.... 하음....왜 이러지 ???]
윤양은 방에 들어서자 뜻뜻한 방안온기에 코트를 벗으려고 허우적거리며 몸을 비틀거렷다.
[윤양! 옷 벗겨줘?]
[... ... ]
윤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코트를 벗으려고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윤양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내기 시작했다.
코트를 벗기자 윤양은 쉐터를 벗으려 하였고, 쉐터를 벗기자 바지까지 벗으려 바둥거렸다.
하얀 브라자속에 숨어있는 유방은 아내보다도 풍만하게 보였고 정면을 향해 도발적으로 솟아있었다.
히프와 허벅지가 차악 달라붙는 까만바지는 히프굴곡을 그대로 나타내어 성적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춤을 꿀꺽 삼키고, 윤양 바지 자크를 내리고 바지까지 벗겨주었다.
앙증맞은 조그만 하얀팬티는 히프중앙에 위태롭게 걸쳐있었으며, 풍만한 엉덩이는 밑으로 쳐지지 않고 위쪽으로 팽팽하게 부풀어 있었다.
나는 코트와 양복을 한꺼번에 벗어버리고 옷걸이에 걸었다.
그리도 여전히 한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더듬으며 끙끙거리는 윤양을 살짝 안았다.
윤양은 그대로 내품에 안기어 가뿐숨을 씩씩 뿜어대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윤양의 펑퍼짐한 엉덩이에 손을 얹어 주물러보았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탄력과 처녀에게서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시선함이 성욕을 자극시켰다.
엉덩이를 계속 주물렀지만 윤양은 가쁜숨만 몰아쉴뿐 반항하거나 그렇다고 호응해 오지도 않았다.
나는 내 어께위에서 가쁜숨을 내ㅃ는 윤양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처음에는 멈칫 했지만 자재력을 잃었는지 내목에 양팔을 걸며 호응해 오기에 용기를 내어 혀를 윤양입속으로 밀어보았다.
윤양은 그대로 입을 벌려 내혀를 받아들이고 쪽쪽 빨기 시작 했다.
어느정도 달구어지자 이번에는 브라자를 위로 올려버리고 커다란 유방을 쓰다듬으며 젓꼭지를 살짝 간질러 보았다.
젓꼭지는 콩알처럼 조그만 하지만 딱딱하였으며 유방은 아내 2배는 됨직한 빅 사이즈였다.
나는 천천히 윤양을 함몰시키기 위해 목언저리를 혀로 핥다가 다음에는 유방 가장자리를 시작으로 젓꼭지를 입에 물어 혀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아아앙~~~ 하으으응~~ 이...대리니임..... 나...어떻해...???]
윤양은 참고 있던 색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나는 인내를 갖고 반대쪽 유방으로 입술의 위치를 바꾸며 한손으로는 허벅지 안쪽을 더듬거리자 윤양은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렸다.
앙증맞은 팬티 가장자리에는 양쪽으로 터럭이 몇올씩 삐져나와 포로노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선정적인 모습이 되었다.
팬티중앙부위인 가랭이 계곡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비벼보았다.
두툼한 감촉이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허겁지겁 입고 있던 모든옷을 벗어던졌다.
윤양도 유방위로 말려 올라가있는 부라지를 벗어 내 팽겨치고 침대위에 아무렇게나 쓰러저 가쁜숨을 가다듬고 있었다.
윤양의 양다리를 들어 올려 쫙벌린 다음 그사이에 머리를 박고 혀로 팬티 중앙부위를 핥아보았다.
시큼하고 짭짤한 내음이 아내와는 다른 풋풋하고 싱싱하게 느껴졌다.
[아악~ 아아앙~~~ 날...어떻게.. 좀..해죠오...아아앙~~]
윤양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자연적으로 몸부림을 쳤다.
나는 애액으로 팬티가 질퍽거릴때까지 계속 입으로만 공격을 가했다.
윤양 스스로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한손으로는 내가 핥고있는 보지주변을 부적 북적 긁으며 괴로워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윤양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윤양은 엉덩이를 들어올리 팬티가 벗기 쉽도록 도와주었다.
윤양의 보지는 조개처럼 꽈악 물려있지만 섹스두덩이 두툼하고 보지털이 무성하여 구멍은 잘 보이지 않았다.
손가락으로 젖어있는 보지털을 양 옆으로 헤치고 손가락 하나를 구멍속으로 한마디 찔러보았다.
[아얏! 아퍼어... 하학...이...대리니임.... 난..몰러어...흐으응~~]
나는 윤양이 숫처녀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는데도 잘들어가지 않지만, 느낌이 그랬다.
나는 천천히 정복하기위해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혹시 잘못 다루다가 윤양이 충격을 받아 잘못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다.
윤양의 보지를 혀로 살살달래주며 양손으로 팽팽한 두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윤양은 가랭이를 더욱 벌리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내 입에 밀착 시키려고 꿈틀대었다.
요분질은 저절로 터득된다는 것을 윤양을 통해서 알 수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단지, 보지를 핥는 것으로 사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껄덕거리는 좃대가리를 보지입구에 살살부비며 삽입을 시도해 보았다.
처음부터 무언가 가로막는 것이 있었지만 애액으로 축축해진 보지속으로 3~4Cm정도 삽입은 가능했다.
허지만, 윤양은 아픔을 호소하며 깊은 삽입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계속 펌푸질을 하며 약간씩 힘을 주자 3분지1쯤 들어갔다.
[아악! 그만~ 하악... 하악.... 아퍼..아아으으.......]
보지는 자지를 꽈악 물어 더 이상 진입을 방해 하였다.
나는 윤양의 표정을 살피며 귓가에 속삭였다.
[주영아~ 긴장을 풀어~ 그래.... 너무 긴장해서 그런거야.... 너..첨이니??]
윤양은 그렇다고 고개를 까닥거리며 여전히 아픔을 호소해 왔다.
나는 지금 숫처녀를 따먹고 있다는 이상심리에 더욱 흥분되어 어쩔 수가 없었다.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렸다가 그대로 푸욱~ 내려 꽂았다.
[아악! 하아악! 아퍼어~~ ㅉ어지는거 같애.... 하악...]
나는 잠시 그대로 가만히 있다가 어느정도 잠잠해지자 박아있는 상태로 엉덩이만 음찔거리며 윤양을 보았다.
[주영아~ 지금도 많이 아퍼? 으응??]
[.... .... ]
[그만 둘까? ....???]
[하악~ 흐으음... 이젠 참을만 해요.... 으음... ㅉ어져도 좋아요오....]
나는 본격적으로 방아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푸욱~ 푹~ 쑤걱~ 쑤욱~ 뽀직~뽀직~ 푸욱~]
나는 차마 숫처녀 자궁속으로 정액을 쌀 수없어 들락거리던 자지를 빼내어 곁에 있는 윤양 팬티위에 ㅆ아냈다.
그리고 윤양위에 쓸어져 가쁜숨을 몰아쉬며 꿈꾸는 환상에 빠져들었다.
"후후후... 내가 숫처녀를 먹다니.... 그것도 우리팀에서 제일 멋진 글레머를..."
잠시후, 나는 욕실에서 수건에 더운물을 적셔서 윤양의 보지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시트위에는 정액과 애액이 범벅되었고 처녀막이 파열되어 흐른 선홍색의 피가 얼룩져 있었다.
보지에서 궁둥이까지 가느다란 핏물이 말라 붙어있었다.
윤양은 지금도 약기운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스스로 유방을 애무하며 색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나는 다시 좃대가 용솟음치며 바짝 천정을 향해 꼴렸다.
이번에는 내가 제일 즐겨하는 오럴섹스를 하고 싶었다.
[주영아~ 더 하고 싶니?]
주영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말 해봐? 더 하고 싶어?]
[......... 네...]
윤양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조그맣게 대답했다.
나는 윤양의 손을 잡고 내 물건을 쥐게했다.
윤양은 깜짝 놀래며,
[아니... 이렇게 커요? 이게...내 몸속에..하음..???]
[그래, 이게 어른이 성난 자지야... 잘 만져봐..??]
윤양은 손바닦으로 쥐었다 풀었다 반복하기만 했다.
나는 다시 딸딸이를 치도록 윤양손을 잡고 상하로 쓸어내리도록 가르켜 주었다.
윤양은 가르켜준 그대로 자지를 포근하게 붙잡아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영아~ 한 번 입으로 빨아줄래? 나도 주영이 보지를 빨고싶어..??]
윤양은 대답을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윤양위에 69자세로 엎드려 다리를 벌리고 혀로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꼴린 자지로 밑에 있는 윤양얼굴을 여기저기 콕콕 찔러대자 살포시 입으로 대가리를 물었다.
나는 이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 입속 깊숙히 자지를 찔러 넣으며 보지를 거칠게 핥아주었다.
[읍~ 읍~ 숨막..혀..죽..어요..흡~ 으읍~]
이번에는 자세를 바꾸어 여성상위 69자세가 되도록 했다.
이제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는지 살살 빨면서 보지는 내입에 최대로 밀착시키려고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ㅉ~ 쯔읍~ 학하악~ 쯔으으읍~~~]
잠시후 우리는 정상체위로 자세를 바꾸었다.
[주영아~ 네 몸속에 싸도돼니?]
주영이는 고개를 까딱거렸다.
이번에는 윤양을 침대밑으로 내려와 침대를 붙잡고 엎드려 다리를 벌리게 한 후 한 번 길들여진 보지속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하악~ 아퍼어~~~]
여전히 윤양은 아픔을 호소했다.
그러나 나는 윤양이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 쪽으로 잡아당기며 힘차게 방아찍기를 계속했다.
" 퍽~퍼억~ 푸우~푹~ 쑤걱~쑤욱~ 퍽~ 퍽~ "
" 하악~ 하아악~ 아아앙....아으으.... "
여전히 보지는 자지를 꽉- 꽉- 물며 조여왔다.
윤양은 몸만 글레머가 아니고 명기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윤양의 보지속에 힘차게 정액을 발사시켰다.
몇번인가 탁~ 탁~ 튀기는 감각을 느끼며 내몸은 추락하기 시작했다.
둘이서 샤워를 끝내고 주변을 대충 정리하자 시간은 12시반이 지나있었다.
[주영아~ 오늘 윤양 답지않게 왠 일이야? 혹시 애인한테 배반당해서 나에게 복수하려고 한거 아냐?]
윤양은 흐윽흑~ 울기만 할뿐 아무말도 안했다.
[이야기 해봐? 뭔 일이 있긴 있는 거야?]
[이 대리님.... 나도 잘 몰라요... 왜 내가 이러는지????]
[윤양은 처녀던데..... 나는...윤양이 원해서 하긴 했지만 죄지은 것 같애서 여엉...]
윤양은 더욱 서럽게 흐느꼈다.
[자~ 자! 일단 일은 저질러진거고, 앞으로 생각을 해봐야지....윤양 그만 울음을 끄쳐요.... 나도 더욱 난처해지잖아...으응??]
[..... ......]
[주영아~ 잊어버려... 내가 잠깐 미ㅊ었구나 생각해버려...으응??]
나는 윤양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으며 어께를 토닥거리자,
[이 대리님 오늘일 비밀로 해 주시는거죠?]하며 애원조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으럼... 비밀로 해야지 우리 둘만이 비밀로.... 이 비밀이 밖으로 새 나가면, 윤양도 문제지만 나도 뭐가 되겠어? 그럼 비밀이지...]
[고마워요... 이 대리님....]
[그런데, 처녀성을 갖고 있던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한거야?]
[네~, 누군가 남편 될 사람한테 바치려고 했는데....]
[클리톨리스는 돌출되있던데 자위는 가끔한 모양이지?]
윤양은 화들짝 놀랬다.
[아니??? 남자들은 보기만 해도 그걸 알 수있나요?] 하며 불안해 했다.
{으응... 이건 결혼해서 많이 해본 사람외엔 몰라.... 특히 총각이나 가끔 바람피워본 사람은 전혀 알 수없어....]
윤양은 안심이 되는지 가슴을 쓸어내렸다.
[주영아~ 아까 두 번이나 섹스했는데... 섹스맛은 어땠어?]
[... ... ...]
[대답 안해줄꺼야?]
[조...았어요...] 모기소리로 대답했다.
[그래... 인생은 그런거야... 가끔씩 이렇게 즐겨도 괜찮아... 보지는 한강위에 배가 지나간것처럼 수축력이 있어서 금방 원상되거든...]
윤양은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는 이순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탈 수 있는 또하나의 자가용이 생겼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것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커다란 세차를.....
[단지... 처녀막이 파열된 건 요즘은 문제가 되지도 않아... 심한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만 타도 파열되거든... 그건 그때 적당히 넘기면 그만이야...]
윤양은 어는정도 안심이 되는지 신기하게 내말을 듣다가,
[이 대리님은 그런걸 어떻게 다 아세요? 혹시...바람둥이 아니세요...???]
[그래에...난 바람둥이야.... 윤양만 알고 있는 바람둥이... 후후후....]
[... 호호호...하하하]
윤양도 이제는 내가 남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지 웃기까지 하였다.
[자~ 이제 우리 나가자구... 난 밤세우고 싶지만... 주영이는 안돼잖아??]
윤양은 따라 일어서다가 주춤하며 쭈그려 앉았다.
[아ㅇ... 으으음...흐음...]
[어디 아퍼...??]
[네... 거기가....]
나는 윤양이 어디가 아픈지 알면서도 짖궂게 물어보았다.
[거기라니? 처음 섹스한 보지가 아픈거야? ]
[이~이~... 순 저질...]
윤양은 눈을 흘기며 엉거주춤 있다가 일어서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부자연스럽게 따라 나왔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반이 넘어서였다.
다음날 윤양은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나는 마음속에 캥기는 것이 있었지만 지금도 자지 밑둥이 욱신거릴 정도로 윤양의 섹스맛은 일품이었다.
한편, 윤양은 정말 아픈것인지? 아니면 마음에 상처를 입은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였다.
" 이사람들, 술을 해도 작작마셔야지 글쎄 일어나지 못하도록 마셨어? "
부장님의 꾸중에 우리는 머리를 긁적이기만 하였다.
다음날 출근한 윤양은 긴머리를 반쯤으로 커트해버리고 약간 퍼머를 해서 평소와는 달라보였다.
[어이~ 윤양! 술이 그렇게 약해? 지금은 괜찮고?]
[주영아! 아 그래 고것에 뿅 가브럿냐? 그건 과장님 책임도 있다마....숙녀한테 쐬주에 맥주로 짬뽕시켰으니 그게 문제도 돼제이...안그러냐?]
옆 동료들의 위로해주는 말을 들으며 나는 빙그레 웃을 수 있었다.
" 니들은 모른다... 주영이는 보지가 아파서 병가낸 것을... 후후후 "
열시가 조금넘어 윤양이 내곁에와서 쪽지를 살짝 주고갔다.
" 옥상에서... 지금 ˇ⌒ˇ ... "
나는 쪽지를 찢어서 휴지통에 버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쿨링타워 곁에서 있던 윤양은 나를 보자 베시시 웃었다.
[그래, 지금은 괜찮아? 많이 아픈거야?]
[자고나니 약간 욱신거릴뿐인데... 도저히 이 대리님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집에서 하루쉬면서 생각해본 거예요...]
[왜? 나 보기가 싫어졌어?]
[그게 아니고... 챙피해서....]
[후후후.... 우린 서로 섹스도 하구 좃과 보지를 서로 빨아주기까지 한 사인데 부끄러운게 뭐있어? 우린 둘만의 비밀 애인 사인데...???]
[으으이... 이.. 저질... 그런말 그망해요... 누가 들을라?]
[그래 무슨생각을 한거야? 결론은 났구?]
윤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빤히보고 또렷하게 말했다.
[그럼요... 이현우씬 기한부 보디가드로 정했어요...내 보호자... 호호호]
[보디가드 역할은 언제 까진데...??}
[그건...음.... 애인 생길 때 까지... 호호호]
[애인이 안생기면...?]
[현우씨! 악담 할거예요?]
윤양은 허리에 양팔을 척올리며 귀엽게 째려봤다.
[그래, 그래 알았다구 알았어.... 근데, 주영이 보지는 명품이더라... 후후후]
[뭐가요?]
[으응, 그건 이담에 결혼하면 남편이 횡재했구나 하면서 기뻐할꺼야...]
[아이~ 그게 뭐냐니까??? 궁굼하잖아...???]
[후후후... 날씨가 추운데 그만 내려가자구....]
[형우씨~ 근데, 그날 그기분 꿈같애..... 꼭 죽는줄 알았네...]
[에이... 섹스하다 기분좋아 죽었다는 사람 난 못봤네... ]
나는 윤양의 이마에 꿀밤을 먹이는 시늉을 하였다.
[주영아~ 생각있으면 언제든지 신호해... 난 항상 준비돼 있으니까...]
윤양은 혀를 낼름 하고는 화사하게 웃었다.
내가 사무실로 내려온 다음 잠시 있다가 윤양도 들어왔다.
퇴근시간 무렵 하던일을 정리하고 있는데 윤양이 닦아와 무언가 물어보는척하면서 쪽지를 보여주었다.
" TODAY ? "
나는 윤양을 쳐다보며 메모지 옆에 적어주었다.
" OK, 6:00 PM, 주차장. "
윤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서 들을 수 있도록 [알았습니다.]하고는 제자리로 돌아갔다.
" 흐흐흐... 윤양도 여우가 다 되가는구나....흐흐흐 "
1월하순의 저녁 여섯시는 깜깜하였다.
윤양은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올라타 벨트를 채웠다.
나는 윤양의 허벅지 안쪽을 슬쩍 주물러 주고 구리쪽으로 차를 몰았다.
[주영이가 벌써 남자를 알아버렸나? 욱신거린다면서...?]
[으응... 그날은 기억이 잘 안나... 그래서 맑은 정신으로 똑똑히 기억하고 싶기도 하구... 그리구 우리사의 비밀을 확인 해보고 싶기두 하구... 그래서, 출근할 때 엄마한테 1박2일 수련관에서 MT있다구 뻥치고 나왔어...]
[그럼, 오늘 날 샐려구?]
[으응... 그럼 안돼?]
[안ㄷ건 없지만, 난 집에다가 연락도 안했는데....]
[에이, 그거야 항상 써먹는 수법으로 뻥치면 되잖아?]
[뭐야? 그런것도 알어?]
[호호호... 주영이도 직장생활 3년이예요, 호호호...]
우리는 남양주군에 있는 조그만 러브호텔에 파킹하고 호텔식당에서 저녁을 하였다.
윤양이 맑은 정신을 고집해서 술은 조금만 마셨다.
3층 301호실을 열어주며 룸보이는 [즐겁게 쉬십시오-] 하며 90도로 인사를 하였다.
나는 웃으며 만원을 손에 쥐어주자 이번에는,
[감사합니다. 싸장님! 채널 4번에 특별써비스를 해드리겠습니다~]하고는 로비로 내려갔다.
[호호호... 그 청년 무슨소리 한거예요?]
[후후후... 나도 잘 몰러... 아마 TV채널 4번에 뭐 특별한걸 틀어준다는 소리같은데?? 뭐 신경쓸거 아닐거야...]
우리는 방안을 휘둘러보았다.
천정 반쪽과 벽 한면은 큰 대형거울로 되어있었으며, 20인치는 넘을 것 같은 대형 텔레비젼과 전화기, 냉장고속에는 술안주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먼저 아내에게 대충 직장에 일이 있다고 두러대고 오늘 공장에서 야근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윤양은 내가 거짓말 하는 동안 숨소리도 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전화가 끝나자 입을 삐죽거리며 한마디 했다.
[우와~, 이제보니 현우씨도 도사다... 거짓말 도사... 호호호...]
[그럼, 윤주영이하고 섹스할려고 러브호텔에 있어서 못들어간다고 말해?]
[아이~ 이..저질... 꼭 육두문자를 석어야 해요?]
[후후후... 그게 나중엔 얼마나 필요한지 몰러... 그건 아무나 잘 몰러...]
[호호호... 하하하...]
우리는 외투와 양복을 벗어서 옷장속에 걸었다.
[주영아~ 오늘은 주영이가 먼저 내옷 벗겨줄거지?]
[네에...???]
윤양은 황당해 했다.
[왜 지난번에는 덥다고 하면서 나더러 옷벗겨 달라고 해서 벗겨주었으니 이번에는 내옷을 먼저 벗겨줘야 공평하잖아? 으응?]
[제가...제가 그때 그랬어요???]
[그럼... 외투만 벗겼더니 쉐터까지... 그리고 바지는 왜 안벗기냐구 투정까지 부리구선... 그거 생각않나?}
[.... 어렴픗한 기억은 나지만.... 아마 그날 난 귀신한테 홀렸나봐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몽롱하고..., 몸이 근질거리며 마음이 하늘위로 둥둥 떠오르는 이상한 기분이었다니까요....]
[정말 옷 안벗겨 줄꺼야?]
윤양은 어색하게 나를 쳐다보다가 내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마지막 팬티를 벗길때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변하며 식은땀까지 흘렸다.
그리고 나서 벗은 옷들을 옷장속에 차근차근 정돈해 놓았다.
나는 윤양이 섬세한 여성본능에 감탄하였다.
다음에는 내가 윤양의 옷을 한커플씩 벗기기 시작했다.
오늘은 까만 브레지어에 분홍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팬티는 셋트로 구입했는지 앙증맞고 가장자리에 레이스가 달린 팬티였다.
그 조그만 팬티로는 가릴 것을 다 가리지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중요부분만 가려주고 있었다.
윤양이 벗은 몸매는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7등신에 적당하게 살이 올랐으며, 유방은 탄력있게 약간 하늘을 향해 반달모양으로 치겨 올라 있지만 유두는 조그맣고 싱싱함을 느끼게 했다.
벌거벗은 우리는 서로 부등켜 안고 서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주영아~ 우리 먼저 샤워부터 해야지?]
[으응... 아이잉...]
윤양은 여성특유의 애교를 부리며 요부처럼 몸을 비비꼬았다.
욕실에서 우리는 서로 비눗칠을 해주면서 요소요소를 정성껏 씻어주며 흥분을 고조시켜 놓았다.
우리는 방으로 들어오자말자 서로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부터 서서히 달구어 절정에 이르도록 하여야 내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윤양의 표정을 살피며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이마에서 입술로... 목...어께.. 유방.... 배꼽... 그리고 나서, 발가락에서 복숭아뼈로.... 무릎.... 허벅지.... 마지막으로 보지주위에서 서서히 중앙으로 핥아가다가 클리토리스에 혀를 세워서 콕 콕 찔러보았다.
[하음...하아... 아이잉..아앙.... 하악~ 그으만~~하아~]
이번에는 윤양을 침대위에 엎드리게 하여 개처럼 항문을 시작으로 등...엉덩이 할껏 없이 입술과 혀오 애무해 나갔다.
[아악~ 하아~ 그만...그만.... 하아...나..죽..어...]
윤양 보지에서 섹스물을 줄줄 흘리며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요분질을 쳐댔다.
나는 음찔거리는 보지속으로 심벌을 쑤셔넣고 뽐뿌질을 하였다.
[뿌직~ 뽀직~ 퍽~ 퍽~ 푸우걱~ 푸욱~]
[하악~ 하악~ 아이고...엄마야아~~~ 하악~]
시간은 얼마든지 있었다.
나는 하던동작을 멈추고 윤양을 똑바로 ㄴ히자 윤양은 가랭이를 좌우로 쫘악 벌리며 엉덩이를 툭툭 들어올렸다.
나는 윤양위에 체중을 실으며 보지속에 좃을 박고 동작을 멈추었다.
손으로는 유방을 꼼지락 거리며, 절정분위기를 가라앉히기위해 말을 걸었다.
[주영이 몸은 정말 뜨거워... 보통사람은 결혼하고 1년이 지나도 이맛을 느끼지 못한다는데... 처음부터 몇번씩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잖아.??]
[나도.. 잘..모르겠어... 그냥 하늘위로 막 날아오르는거 같애.... 으음...]
[주영이는 자위할 때 손으로만 하는거야?]
[아이... 그런말은 하지마아.... 챙피해...]
[아냐? 우리 마누라는 가끔 내앞에서 자위하는데 가지에 랩을 씌우거나, 오이에 랩을 씌워서 보지속에 박아서 한다구... 집 사람 이야기는 자기 친구들은 모두가 그렇다는데...]
[그..그래요??? 아휴 챙피해...]
[말해봐? 손으로만 한거야?]
[으응~..., 속에 담으면 다칠까봐..... 가끔 해피가 혀로....아이, 챙피해...]
[그럼 우리 이렇게 섹스하는것도 챙피해?]
[으으음... 그건 잘 몰러...??]
[해피는 치와와처럼 조그만 애완용 개야?]
[응~ 스피츠 개량종...]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자 다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둘이서 격렬하게 움직여도 침대는 얼마나 단단히 만들었는지 삐걱거리는 소리는 나지않났다.
휴식시간이 되었다.
윤양은 정사후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고 하며, 보지속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지 않고 침대위에 누워 꼼작도 안했다.
잠시 후 나는 욕실에서 뜨거운 수건을 갖고 와서 보지를 닦아 주었다.
대충 침대위를 정리한 후에 윤양옆에 나란히 누워 리모콘으로 TV를 켰다.
남녀의 신음소리가 들리며 화면은 여럿이 덩어리되어 섹스하고 있었다.
남녀 각4쌍(8명)이 난잡하게 섹스하고있는 쇼킹한 포로노였다.
채널 4번에 비디오를 틀어준 것이다.
그때야 특별써비스 운운... 하던 생각이 들었다.
[이런거 많이 봤어?]
윤양은 얼굴을 벌겋게 붉히며 손가락으로 하나를 펴보았다.
[한번?]
[으응...]
[에이 거짓말.... 얼굴에는 여러번 봤다구 써있는데...?]
[참말이야... 딱한번, 그것도 몇 년전에 친구집에서.... 그후로 이런거 보면 시집가는데 지장있을 까봐 의도적으로 피했는걸... 정말이야..]
[그래.. 알았어... 우리 공주님...]
나는 와락 껴안으며 찐한 키스를 퍼부었다.
윤양도 처음과는 다르게 내입속으로 혀를 디밀기도 하고 적극 호응하였다.
우리는 그날밤 세 번의 전쟁을 치르고 출근시간에 ㅁ추어 곧장 직장으로 출근하였다.
윤양은 그날 비디오 흉내내며 해괴한 여러 가지 자세로 섹스해 보았지만 개처럼 하는 것이 가장 쇼킹하다고 말했다.
그 후로 25살의 처녀에서 여인으로 변해버린 "윤주영"은 언제든지 탈 수있는 나의 특별 자가용이 되었다.
윤양이 결혼 이틀전까지 2년 8개월간을...
윤양이 결혼하기 이틀전 여관에서 한 이야기는 지금도 생생하다.
[현우씨~ 결혼하고도 현우씨 보고 싶으면 어떻해??? 연락해도 되는거지?]
[그럼, 난 언제나 준비돼 있으니까... 후후후...]
허지만 그약속은 별로 신빙성이 없었다.
윤양이 결혼하고 1년반이 되었지만, 딱 한 번 뿐이었다.
이 이야기는 다음 기회가 있으면 적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내 마음대로니까....,
" 후후후... 그래, 옥정환은 하느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야.. 그럼... "
♠ 3. 처제의 고민 그것은....
아내는 운주산 성지순례 간다며 출근전에 먼저 나갔다.
나는 아내의 행동에 불만을 느꼈다.
성지순레를 간다며 왜, 옥정환을 한알 갖고 가는지...??
옥정환 효능을 알고부터 나는 병두개에 나누어 하나는 밀봉을 하고 하나는 우리가 가끔 사용하다 남겨논 14알중에 한알이 모자랐다.
나 자신이 바람피우면서 아내만 탓할 일이 아닌지 몰라도 남편에게 숨키면서 약을 갖고 간게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
나는 아내보고 오입해도 좋다고 말한적이 있다.
단, 먼저 나에게 귀뜸을 해주면 좋겠다고...., 물론 아내도 고개를 끄덕거렸고....
출근해서도 기분이 여엉 찜찜 했다.
나의 눈치를 살피던 특별 자가용 윤 양이 기분나쁜일 있냐구 걱정까지 하였다.
그래도 시무룩하자 그거하고 싶냐구 애교를 부렸다.
나는 피식 웃으며 집안일이니 걱정 말라며 엉덩이를 잠깐 토닥거려 주었다.
퇴근해서도 기분은 풀어지지 않았다.
차려있는 저녁을 꺼내먹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졌다.
초인종소리가 났다.
" 가만있자... 소연이는 밤 아홉시는 돼야 과외가 끝날텐데..? "
생각하며 문을열었다.
신길동에 사는 처제가 화사하게 웃으며 문 밖에 서 있었다.
[형부! 잘 있었어요? 언니는 어디갔어?]
거실로 들어서는 처제는 언제보아도 풍만함과 특유의 향기가 몸에 베어있다.
아내에게서 얼핏 들은 이야기는 남편과 트러블이 있는지 처제가 이혼까지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처제는 결혼한지 4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애가 없었다.
아내보다 뚱뚱하게 보이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고 어떻게 보면 풍만하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
[ 처제! 어서와... 연락도 없이 왠 일이야?]
[ 언니가 소연이 녹음기 잊어버렸다고 "아이와" 녹음기 있으면 하나 산다고 했는데, 그거 같고 왔죠..]
[아~ 난, 몰랐네... 그래 구한거야?]
[응~ 이거]
처제는 AIWA 신모델 하나를 꺼내 주었다.
[이거... 신형이네... 이런거 비싼가?]
[그거 숭례문에서 16만원인데 14만원에 주겠데...]
[우와~ 이만원 벌었네....]
[근데, 형부! 언닌 어디 간거야?]
[어~ 내가 대답 안했나? 운주산 선지순례.... 오늘밤 2시에 도착한데...]
[형부! 언니 단속 좀 해요... 항상 밖으로 다니다 바람나면 어쩔려고... 호호호...]
[하하하... 그대신 이렇게 처제가 저녁 차려주러 왔잖아...하하하... 자매간에 텔레파시가 통했나? 하하하...]
[피이~, 저번에도 내가 저녁상 차려주었는데... 또야?]
처제는 싫지않은 투정을 하며 주방으로 갔다.
나는 처제의 큼직하고 하트형으로 잘 발달된 엉덩이가 씰룩이는 것을 보며 마음속에 품고 있던 욕정이 끌어올랐다.
남들이 색골이라고 부르는 " 백만불짜리 엉덩이. "
" 휴우~ 처제 엉덩인 언제봐도 선정적이야..., 후후후... 멀미하겠지? "
처제가 요분질 쳐대는 상상을 하던 나는 깜짝 놀래며 이래선 안돼지....
하나뿐인 처제를 여자로 생각 하다니.... 확실히 내가이성을 잃어버렸나??
나는 고개를 흔들어 망상을 없앴다.
처녀때는 명랑하고 모든일에 열정적으로 일하던 처제 얼굴은 몇 년전부터 생기가 없어 보이고 얼굴에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어 있었다.
하나뿐인 처제를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처제에게 말못 할 비밀(고민거리)이 있는 것은 얼굴만 보고 금방 알 수 있었다.
화사한 웃음을 잊어버리고 이혼을 생각하여야 하는 처제를...처제에게 어떤 고민이 있을까?
혹시 언니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는거 아날까? 내가 의논상대자 하면 안될까? 그러다면, 친구처럼 부담감 없이 가깝게 되어야 하겠지?? "
어떻게 하면 나에게 허물없이 마음을 활짝열고 고민을 털어놓을까?
아마... 음담패설도 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며 깔깔거릴 수있을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서로 신뢰하고 서로의 비밀을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 되었다.
갑자기 엉뚱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해서 역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역효과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런대로 처제는 날 잘따르는 편이고 가끔은 야한 장난을 할 때도 있다.
언젠가 처제에게 농담으로 백만불짜리 엉덩이라고 놀렸더니 언니몰래 엉덩이로 나를 밀치고 "백만불짜리 맛 어때요?" 하며 장난치기도 하고,
처제가 결혼 후 직장 다닐 때는 가끔 대포한잔 사달라고 해서 호프집에서 몰래 둘만이 데이트(사실은 신세타령) 하기도 했다.
나는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처제하고 넉두리나 하면서 밖에서 식사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제! 그만둬, 오늘은 내가 저녁 살테니까... 잠간 기다려...]
나는 처제 대답도 듣지 않고 옷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처제도 싫지 않은지 쫑알대며 좋아했다.
[호호호... 먹을 복이 있다니까? 호호호]
우리는 아파트 길 건너편에 있는 갈비집으로 갔다.
소갈비에 맥주를 시켰다.
[ 건배! 우리처제 행복을 위하여! ]
[ 건배! 형부 건강을 위하여!]
우리는 술잔을 부딧치며 옆사람이 들리지 않게 소리치며 낄낄 웃었다.
처제가 살찌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음식을 닥치는대로 먹어 치웠다.
[처제! 걸신들렸어? 그러다 뚱보아줌마 되겠다.]
[형분 뭘 몰러~ 희경인 먹는 재미로 사는거 형부 모르죠? 호호호...]
[에이~ 그래도 백만불짜린 잘 가꾸어야지이... 후후후]
[잘 가꿔야... 봐줄 사람도 없는데 뭐.... ]
처제는 고기를 쌈에 싸서 꾸역 꾸역 먹어댔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이야기도 매듭없이 술술 풀려나왔다.
궁굼해하던 처제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급기야는 약간 퇴폐적인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난 항상 처제만 보면 마음이 울렁거리는거 있지?]
[호호호... 내가 형부 가슴을...... 어디가 그래요?]
[처제 백만불짜리 방댕이... 후후후...]
[피이~ 형부 엉터리... 엉덩이가 뭐 어째서? 요 이쁜 얼굴이면 모를까? 호호호...]
[아냐? 용구한테 들어봐... 처제 엉덩이 너무 이뻐... 정말이야..]
[난.. 모르는데... 모두 똑같은거 아냐?]
[후후후... 자기 궁둥일 어떻게 봐? 그렇구나 하면 그만이지...]
[정말 내 엉덩이 이뻐? 왜? 어디가 틀려?]
[하트형으로 펑퍼짐한게 남자들은 다 좋아하는 뭐... 그런거....후후후..]
[좋아하는거 뭐? 아이 궁굼하잖아... 혀엉부우~]
[후후후... 색골 궁댕이잖아.... 이제 알았어?]
처제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째려보았다.
[이제보니 형부 순~ 저질이네.... 처제한테 색골이 뭐예요? 언니에게 이야기 다 해부러야지.... 이제 혼났다... 호호호..]
[그래 나 저질인거 이제야 알았어? 난 엄청 저질이라구.... 저질...]
[저질치곤 귀엽기만 하네뭐... 요 귀여운 저질님...호호호]
[근데, 처제는 색골이 무슨뜻인지 알어? ]
[아휴~ 이저질... 그것도 모를까봐? 남자없이 못사는.... 그건 다아네...피!]
[잘 아네..?? 남자가 없으면 거기가 근질거려 못사는 여자, 후후후...]
[거기? 거기가 어딘데? 난 근질거리는데 없는데...??]
[후후후.... 보오지이...하하하]
나는 입모양으로 "보지"라고하자 처제는 금방 알아 채리고 또한번 째려보았다.
[형부~ 정말 저질이네....?]
[나도 몰러... 들은 소리여서..? 그 소리 듣고부터 처제만 보면 내가 이상해...]
[다 거짓말이네... 넬름, 요 귀여운 저질님]
[처제~ 나한테만 살짝 이야기 해주라? 으응.... 정말 근질거려??]
[저질님~ 난 근지러운데 하나도 없다네.... 요 엉터리 저질님,]
[그럼, 처제는 색골이 아니네 뭐... 하하하]
[호호호....]
우리가 너무 크게 웃는 바람에 옆사람들 눈쌀에 머쓱 해졌다.
약간의 음담패설을 털어놓다보니 즐겁기도 하고 처제가 가깝게 느껴졌다.
[처제넨... 젊으니까 하루에 한 번? 두 번?]
[하루에 다섯 번, 이제 됐수? 엉터리 저질님. 호호호...]
[우와 다섯 번??? 옹녀와 변강쇠네... 아휴 부럽다...오호 하느님 불공평 하나이다 똑같은 언니는 한 번인데 동생은 다섯 번이라니... 후후후...]
[네에? 형부넨 정말 하루에 한 번???]
[그래... 언니한테 들어봐.... 시간은 한시간정도....그것뿐이야...]
처제는 갑자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어어어~~ 처제 너무 우릴 불쌍하게 생각하지마... 나눠달라 안그럴테니...]
[... ...]
[왜 그래... 기분나뻣어? 화난척 하니까 꼭 토라진 아가씨 같다... 세침뜨기...]
[휴우~~ 난 언니네가 부럽다... 우린 한달에 한 번도 안해....]
[아휴~ 요런 깍정이 하느님께 나눠 달랄까봐 금새 말바꾸네... 요 세침뜨기야.]
[장난이 아니야.... 오죽하면, 이혼까지 생각할까 ? ]
나는 그제야 처제 고민이 무었인지 어렴픗이 알 수 있었다.
이 기회에 확실히 알고 도울것이 있으면 적극 도와주고 싶었다.
[처제가? 아님 용구가?]
[그 이가... 관심도 없는가 봐...]
[그으레...??? 그럼 처제는 어떡 허구.....]
[그렇지 뭐.... 에이 내팔자...]
[병원에선 뭐래? 치료는 해보구? 언니에게 의논 해봤어?]
[너무 챙피하잖아... ]
[형부는 괜찮고, 언니에게 의논하는 건 챙피해?]
[에이~ 저질.... 어쩌다보니 이야기 나왔지...., 호호호... 형부~ 나도 저질이지?]
[저질끼리 잘 만났네... 우리는 저질... 하하하...]
[ 호호호...]
술김에 처제는 직장을 그만두게 된 이야기까지 털어 놓았다.
[형부! 이건 누구에게도 비밀이야.]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기 일주일전 부서 회식이 있었는데, 그날밤 직장 상사에게 반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그런데 성폭행을 당하면서 흥분되고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잘못인줄 알면서도 그기분은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단다.
남편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쇼킹하고 격렬한 행위를 경험한 처제는 다음날부터 그 상사를 볼 때마다 같은 기회가 또 생겼으면 하고 기다려지더란다.
그 상사도 능글맞게 웃으며 노골적으로 접근하여 왔다.
[한강에 배지나간 흔적 있어? 우리 종종 즐기자구. 응~ 희경씨.]
처제는 한편으로 겁도 나고 남편에게 미안해서 할 수없이 직장을 그만 두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생겼다.
" 아~ 섹스맛이 이런거구나? "
남편과는 처음부터 일주일 아니면 한달에 한 번 정도 섹스를 하지만 그것도 끝날 때까지 20분이상 해본적이 없단다.
섹스맛을 몰랐을 때는 모두가 이런거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모든 것을 알아버린 처제는 도통 남편에게서 만족을 느낄 수 없었다.
공연히 짜증나고, 사는 재미가 없단다.
[용구도 처제맘 알아? 서로 이야기 해봤어?]
[이상하게... 여자에 별로 흥미가 없데요.... 일이 좋은가봐 ? ]
[흥미 갖도록 노력은 해봤어?]
처제는 대답을 않고 바닦만 쳐다봤다.
[약을 먹는다든지... 병원에 함께 가서 진찰을 받아본다든지...?]
[어떻게...?? 젊은 사람이 챙피하게....]
[이런 땡추..... 뭐가 챙피해? 그럼 내가 용구대리고 가볼까?]
[형부~ 정말?]
[으이구 이 세침뜨기 처제님.]
[호호호... 하하하...]
[그런데, 집에서 처방은 해봤어?]
[어떤 처방? ......? ]
[뭐, 야한 비디오를 함께 본다든지 이상한 게임을 한다든지???]
[비디오는 여러번 봤는데 별로 흥미없어 하드라구요... 비디오집 아저씨한테 챙피하기만 하구.... ]
[뭐? 처제가 그런 비디오 빌려왔단 말이야?]
[그럼, 그이가 비디오점에 가기라도 해요? 책에만 매달리는데...]
나는 내성적인 처제가 포로노 비디오 빌려왔다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처제가 빌려온 비디오 제목이 뭔데..??]
[아이~ 챙피하게... 그런걸 물어봐...]
[무슨 젓소부인... 그런거 ?]
[응..., 뽕, 원초적 본능, 염소부인... 같은거....]
[아이구... 못말려... 내가 이야기 하는건 진짜 포로노 테이프 말이야...??]
처제는 눈을 똑바로 뜨고 나를 쳐다보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에이~ 그런걸 내가 어디서 빌어오냐? 말도 안돼...]
[뭐야? 언니에게 말해봐.... 우리집에도 몇 개 감추어둔거 있는데...]
처제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숨을 들이키며 관심을 보였다.
[정말? 볼만해? 어디, 이따가 줘봐...]
[그런거 한 번도 안본거야? ]
[으응... 말은 들었는데....]
처제는 얼굴을 더욱 붉게 물들였다.
[너무 노골적이라 처음엔 어색할지 몰라... 그러니 술이라도 한잔하고 봐야할걸?]
[호호호... 그럼 오늘 갖고 가서 시험 해봐야지...큭큭큭...]
[언니한테 그런 테프 처제에게 빌려줬다면 어떻게 생각하냐? 아무리 우린 저질이지만 안그러냐? 후후후... 그러니 언니 있을 때 갖고가..?]
[언니에게 말하긴 이상한데...??]
[아니, 언니에겐 이상하고... 남자인 형부에겐 아무렇지도 않아?]
[으응...형부, 형부 만나면 이상하게 포근하고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져......허지만 언니는...]
나는 처제 넉두리를 들으며, 처제가 연인으로 느껴졌다.
식당을 나서자 처제는 소연이 저녁이나 차려주고 간다며 함께 집으로 오게 됐다.
현관문 앞에서 처제는 슬며시 몸을 기대어 왔다.
[형부! 나 음식 잘못먹은거 같애.... 몸에 열나며 약간 어지러운데...]
[그래?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처제는 내팔에 매달려 숨을 헐떡 거렸다.
[형부! 나 들어가서 잠깐 쉴게... 기분이 싱숭 생숭하네...??]
[어디 아프지는 않구?]
[으응~ 아픈덴 없는데.... 기분이 조오아..흐음...허어..]
[그래? 술취한 모양이네.... 추운데 갑자기 나와서...??]
[형부~ 그런거 같애.... 형부우~ 나 이상해? 딸꾹~ 흐음...]
[그렇게 해...]
나는 정말로 술취한것인지? 아니면 처제 신세타령인지? 햇갈렸다.
[호호호... 우리 저질끼리 만난거 맞죠? 저질님...]
현관에 들어서자 술취한 사람처럼 나에게 가만히 매달리며 애교를 부렸다.
[형부~ 나 못생겼지? 밉지?]
[아냐.... 처제만큼 멋쟁이 어디있어... 이렇게 넉넉하게 보륨있고... 이쁘고...]
나는 슬며시 처제 엉덩이를 툭툭치고 거실 쇼파에 앉히려고 하였다.
[정말.. 나 이뻐? 정말....??]
[그으럼... 난 용구가 얼마나 부러운데...]
[에이~ 용구씬 아무것도 못해... 호호호... 껍데기 뿐이라니깐요.... 근데... 왜 형부가 용구씰 부러워 해?]
[하하하... 용구씬 처젤 마음대로 해도 되잖아?]
처제가 갑자기 또렸하게 말했다. 술취한 것이 거짓처럼 느껴졌다.
[형부우~~ 형부도 날 마음대로 하면 되잖아... 으응..??]
그러면서 내 가랭이 사이를 슬쩍 문질러 보고 쑥스러운지 코맥힌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큭큭큭....]
나는 갑자기 당황하게 되었다.... 처제가 도발적으로... 어떻게....
[형부~ 난 외로워... 죽고싶을 때도 많거든.... 혀엉부우~~ 난, 형부가 좋아~~]
처제는 내품에 차악 안기며 양팔을 내목에 걸어왔다.
나는 처제가 지금 어떤상태인지 잘 알 수 있었다.
32살이면 한창일 텐데... 독수공방 이라니....,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어서 이정도지, 지나가는 남자를 아무나 붙잡고 쑤셔달라고 애원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걸...
정말 처제 엉덩이는 남자들이 말하는 색골타입이다.
그말이 사실이라면, 보지가 움찔거리고..., 가슴은 답답하고..., 끝업는 성욕은 타오르고.....
나는 아내가 지금 뭘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다른남자 좃맛을 보고 있을지도 몰라? 아내는 능히 남자를 꼬셔 오입할 여자야... 그러니까 흥분제를 갖고 다니지....
이런 생각이 들자 아내에 대한 복수심리가 생기며, 처제를 먹고싶다는 충동이 나를 뜨겁게 하였지만, 한편으로 불륜을 저질러서는 않된다는 양심을 느끼며.....
[형부~ 나 몸이 뜨거워... 만져봐... 아까 좋다고 했잖아...흐으음...]
처제의 손놀림에 나는 그만 텐트를 치고 말았다.
나는 갑자기 풍만하게 느끼던 처제의 몸을 만져보고 싶었다.
특히 걸을때 좌우로 씰룩이며 성욕을 일으키게 하는 커다란 엉덩이를...
[처제~ 정말로 한 번 만져봐도 돼? ]
[요기? 아님 여기?]
처제는 손가락으로 유방을 가리켰다가 사타구니쪽을 가리켰다.
장난처럼 말하는 처제의 제스처에 나도 장난스럽게 말했다.
[둘 다... 둘다 만져보고 싶어? 괜찮아?]
[흐읍... 근데 언니 화 안낼까?]
[언니가 어떻게 알아? 처제가 언니한테 말 할거야?.]
[그러네.... 호호호... 좋아요, 형부우~ 자~ 자~ 호호호...]
처제도 언니가 양심에 찔렀던 모양이다.
둘이 비밀로 하면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기다렸다는 듯이 가슴을 디밀며 나더러 마음대로 하라고 몸으로 부딧쳐 왔다.
처제는 지금까지 장난이 아니였다. 처제는 나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갑자기 당황해 졌다. 술기운도 싹 깨어 버렸다.
" 어떻게 하지? 거부하면 처제가 마음에 상처를....? "
한편으로는 처제를 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났다.
" 에이 될대로 돼라... 나도 모르겠다. "
나는 서두르지 않고 살포시 처제를 껴안으며 입을 ㅁ추었다.
처제가 먼저 입을 벌려 혀를 내입속으로 디밀었다.
나도 처제 입속으로 혀를 디밀었다.
혀가 서로 입속을 들락거리며, 한손으로 처제의 부라우스속으로 유방을 만져 보았다.
수박을 쪼개놓은 것처럼 엄청나게 컷지만 처녀처럼 탄력있고 팽팽하였다.
[하악~ 학~ 형부우~ 형부우~ 흐읍...]
처제는 그것만으로 색음을 ㅆ아내며 어찌할지 몰라 부르르 떨었다.
이번에는 처제의 허벅지 안쪽을 손바닦으로 비벼보았다.
바지 위에서도 부드럽고 탄력있는 허벅지 살이 물컹하게 느껴졌다.
처제 신음소리가 더 커지며 허겁지겁 내 바지 작크를 내리려고 허둥댔다.
바지 작크를 내리고서 팬티 옆으로 손을 집어넣어 성난 자지를 붙잡았다.
나는 흥분되면서도 처제가 얼마나 성에 굶주려 있는지 동정이 갔다.
[처제! 천천히 해.... 내가 오늘 즐겁게 잘 해줄게.... 자... 으응?]
우리는 안방으로 들어왔다.
나의 손은 바쁘게 처제의 옷을 벗겨 내었다.
하얀 브라자 위로 삐져나올 듯이 솟아 오른 처제의 젓가슴을 보자 나의 욕망이 자지로부터 전율하듯 전해졌다.
그녀의 브라자를 ㄸ어 내었다. 흰색의 젓봉우리 위에 갈색의 모자처럼 젓꼭지가 솟아 올랐다. 작은 포도알처럼......
처제를 침대 위로 밀쳐 뉘고, 그녀의 바지를 밑으로 벗겨서 내팽겨치고 나는 처제의 펜티로부터 공략을 시작했다.
뇌살적인 엉덩이, 하얀색 펜티, 보지털이 보일 듯이 얇은 그녀의 펜티를 보자 나는 거의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탄성을 올렸다.
[ 아 ! ]
나는 그녀의 다리를 가만히 벌렸다.
하얀빛 펜티의 가운데가 벌써 촉촉히 젖어 있었고, 그 펜티 가장자리로 몇개의 보지털이 삐져나와 있었다.
나는 그 가운데로 얼굴을 가져 갔다.
아 보지 냄새......
펜티 위를 젖은 나의 입술로 더듬어 갔다.
두툼한 그 둔덕을 덥썩 물었고, 나의 침으로 그녀의 펜티를 흥건히 적셨다.
그리고는 서서히 빨아들이며 짭짤한 그녀의 섹스맛을 혀 끝으로 느꼈다.
그 펜티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나는 이빨로 펜티를 살며시 물어 밑으로 벗겼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줬다.
[ 아 아...... ]
그녀는 가벼운 탄성을 흘렸다.
팬티가 반쯤 내려 갔을때 그녀의 무성한 털이 보이기 시작 했다.
아주 곱슬하고 진한 갈색을 띄고 있었다.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마저 팬티를 끌어 내렸다.
처제의 빨간색 보지가 들어 났다. 그는 팬티를 다리에서 벗겨내었다.
드디어 처제는 알몸이 ㄷ다.
처제의 무릎을 들어 올려 보지가 잘 보이도록 했다.
무성한 보지털 밑으로 클리트리스가 살짝 들어나 있었다.
나는 보지로 손을 가져가 털을 여러번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두 엄지 손가락으로 보지를 쩍 벌렸다.
그러자 클리트리스가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질구가 들어 났다.
질구에선 그녀의 보짓물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벌름거릴 때 마다 보짓물이 줄줄 흘러 나왔다.
그는 그의 입을 보지로 가져가 클리트리스를 혀로 핥았다.
[ 아흑.....]
그녀가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탄성을 질렀다.
나는 연신 혀로 클리트리스를 핥아 애무를 했다.
손가락은 계속 대음순을 벌리고 있었으나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서 한손은 그녀의 허리 한쪽을 잡았고 다른 한손은 유방을 비볐다.
이젠 보지와 입만이 맞붙어 있었다.
[ 아....음.....흑.....조아....흐음....]
[ 응....으흥.....아아아....흑....하아하아...]
처제는 혀가 클리트리스에 닿을 때마다 신음 소리를 냈다.
이제 그는 혀를 질구 속에 찔러 넣었다. 시큼한 맛이 났다. 나는 더욱 깊숙히 찔러 넣었다.
그녀는 계속 신음 소리를 내며 한손으로는 나의 머리를 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트리스를 만지작거렸다.
나는 혀를 빼내서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핥아 맛을 보았다.
나는 혀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다시 빼냈다가 보지를 크게 핥고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했다.
처제는 보지가 불쑥 튀어 나오도록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 헉....]
막상 삽입단계에 이르자 갈등이 생겼다.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처제하고 섹스해서는 안된다는 한가닦 양심과, 평소에 품고있는 욕정사이에 망설이게 된 것이다.
처제에게 진정한 섹스의 즐거음을 알켜 주고 싶었다.
"그래, 이건 처제를 위해 봉사하는 거야. "
[처제~ 시간은 많어... 서둘지마 으응...?]
나는 몸부림치는 그녀를 일으켜서 부드럽게 포응하며 시간을 끌었다.
처제는 내목에 매달려 가쁜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는 계속 앞뒤로 꿈틀거렸다.
" 피는 못속이는군... 누가 자매 아니라 할까봐? "
아내가 흥분하면 꿈틀대는 모습을 처제도 똑같이 했다.
처제와 불륜을 저지른다는 야릇한 흥분에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지 않으면 삽입하기도 전에 폭발할 것 같았다.
그녀는 여전히 나의 성난 자지를 쓰다듬으며 가끔은 앞,뒤로 훑어대었다.
[흐으음~ ... 처제~ 좀 살..살해.... 천천히 응...??]
[하악~ 학~ 혀어엉부~ 나... 나 좀 어떻게...좀...]
보채는 그녀의 감정을 추수릴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해 냈다.
[처제~ 우리 비디오 보면서 할까?]
[흐으음...하아~ 혀어엉부... 마음대로...해.. 으으음...]
나는 장롱속에 숨겨논 테이프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골라 플레이 시켰다.
자막이 나오는 동안 우리는 화면을 응시하며 서로 빨고, 더듬으며 뜨거운 육체를 달래주었다.
처제 보지속에 들어간 두 개의 손가락을 휘저으며 엄지로 클리톨리스를 슬쩍슬쩍 어루만져주자 처제는 자동으로 엉덩이를 들썩였다.
처제의 육체는 매우 하얗고 부드러웠으며, 침대위 타올위에는 처제의 꿀물로 여기 저기 지저분하게 질퍽 거렸다.
비디오는 "뜨거운 육체(Hot-Body)" 였다.
여러차례 본 내용이어서 대화까지 거의 외울 수 있는거지만, 처제와 같이 보는 기분은 새롭고 흥분되었다.
처제는 처음부터 서로 핥다가 69자세로 격렬하게 요분질치는 화면에 잠깐 당황했지만 호기심을 나타내며 화면에 빠져들었다.
백인의 커다란 자지가 보지속을 들락거릴때는 따라서 신음소리를 흘러냈다.
[어머~ 어머~ 저렇게 클수가... 어머~~ 하악~ 하아~~~ ]
우리는 화면을 따라 69자세가 되어 서로 빨고 핥기시작 했다.
나는 물침대위에 누워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경험을 느껴야했다.
화면이 보지속으로 좃대가 들락거리자 , 나는 결심을 했다.
[이제 정말 박는다..]
[응...박아줘...]
그녀는 다시 누워서 비디오 처럼 무릎을 올려 박기 쉽도록 해 주었다.
나는 자지의 밑둥을 잡고 그녀의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힘껏 그녀의 질구에 자지를 박았다.
[퍼억...]
[아악.....]
처제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으나, 자지는 쉽게 잘 들어갔다.
나는 힘을 줘서 밑둥까지 다 밀어 넣었다.
[아아...너무 좋아....아주 꽉 끼었어...]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쑤욱 퍽..쑤욱 퍽...]
요란한 소리가 났다. 그는 귀두 밑부분까지 뺐다가 밑둥까지 밀어 넣는 운동을 계속 했다.
그때마다 질에선 요란한 소리가 났다.
[ 스윽...싹..스윽 싹~ ]
[ 음...아아아....헉 ....으으....너무 아파....]
[ 처제~....많이 아파 ? .... 조금 천천히 할까...]
[ 흐응....아니야...괜찮아....조금 더 빨리 해도...흑...돼...]
[ 수욱 푸푹..스윽 퍽...]
나는 운동에 더욱 힘을 가했다. 그녀는 너무 좋은 기분에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나는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손으로 풍만한 유방을 주물렀다.
[ 하악..하..으응....헉헉...으음...너..너무 조아...자기...최고..]
[ 후...후...음...너..보지 정말 캡 이로구나....으으 ]
[ 아음...자기...더 세게 해줘...보지가 찢어 지도록...]
[ 쑤걱...쑤걱....푹푹...]
흥분이 고조되자 호칭도 자기, 너...로 바뀌었다.
처제는 다리와 팔로 나를 감싸 안았다.
나의 자지가 질에서 빠져 나올 때마다 보짓물이 조금씩 흘러 나왔고, 나의 자지에는 힘줄이 툭 불거져 있었다.
[ 아앙...자기...이제..흑...체위를 바꿔 보자....]
[ 그럴까....어 힘들어....이젠 니가 올라가서 해라...]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곤 처제옆으로 벌렁 자빠졌다.
자지가 덜렁거렸고, 그녀의 보짓물에 매우 번질번질 했다.
[ 앙... 그럼 내가 올라가서 할게...]
처제는 맥이 뛸 때마다 끄떡끄떡 거리는 자지를 향해 보지를 들이 댔다.
얼굴은 다리쪽을 향한 채였다.
그리고 내 자지 위에 말을 타듯 보지를 끼우고 힘껏 앉아 버렸다.
자지가 보지 깊숙히 밖혔다.
[ 푸~ 푹~ ....]
[ 으앙....아주 깊숙히 박혔어...아아앙...]
[으으...... 좋아... 후후후...]
처제는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 보지를 내 귀두까지 빼었다가 그녀의 온 체중을 실어 힘껏 자지의 밑둥까지 내리 찍었다.
[ 헉 ! ]
앉은 채로 엉덩이를 전후좌우로 혼자서 빙글빙글 돌리기도 ㅎ다.
[ 아앙....너무 좋아...하학...응......앙...]
[ 학학....앙....음...]
나는 숨이 턱하고 막힐 지경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말을 타듯이 내 자지에 압력을 가해 왔다.
[ 퍼억~ 퍼억~~]
그녀가 보지에 내 자지를 쑤셔박는 힘이 얼마나 강했던지 나는 좃대가리 끝이 처제의 자궁 끝을 건드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녀가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거대한 유방이 덜렁덜렁 흔들렸다.
이제 내 자지가 박혀진 그녀의 보지가 움직일 때마다 보지사이로 보짓물과 자짓물이 뒤범벅이 되어 거품처럼 흘러 나와 내 불알 위로 질질 흘러내렸고 내 똥구멍 위로도 흘러 침대 시트를 적셨다.
그녀의 보지가 잔뜩 오무려져 내 자지를 물어버렸고, 처제는 미친듯이 헐떡거렸다.
[ 하악 학 하악 학 학 ]
나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불알의 온 정액들이 좃으로 밀려 올라오기 시작했다.
[ 아 악 아......야 나올려구 해! 빨리...]
나는 재빨리 자지를 빼어 처제를 뒤로 밀쳐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몸위로 기어 올라가서 내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처제는 얼른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두손으로 감싸 쥔채 앞뒤로 문질러 댔다.
내 좃으로부터 좃물이 폭발하듯 처제의 입안에 쏟아부어졌다.
아 ! 이 쾌감.
온 몸의 피가 처제의 입안으로 빠져 나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그 순간 처제를 아내로 착각하여 입속에 정액을 쏟아낸 것을 후회하였다.
처제의 입술 가장자리로 내 좃물이 흘러내렸고, 이내 나는 자지를 그녀의 입으로부터 꺼내어 오른손으로 거머쥐고 나의 좃물 주머니에 남아 있던 정액을 처제의 얼굴에 사정해 버렸다.
처제의 머리에도 좃물이 튀었고 두 뺨과 코, 입 주위에는 좃물이 땀과 범벅 되어 흘러 내렸다.
이제 나는 남은 최후의 좃물 한방울까지 그녀의 유방위에 싸 놓았다.
그녀는 입속에 있던 정액을 맛있게 삼키고는, 축 늘어져가는 나의 자지에서 마지막 한방울의 좃물까지 핥아 먹었다.
그리고는 가슴의 좃물을 유방 위에 문질러대며 나를 보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 혀엉부우~~ 최고오야??? 허억~ 헉~ ]
처제는 활짝 웃으며 만족감을 표현 해 보였다.
언니와 똑같은 처제 행동을 보며 감탄을 하였다.
" 역시 피는 못 속인다니까...??? "
[ 후우...... 휴......]
그녀와 나는 숨을 몰아쉬었다. 피로가 갑자기 밀려왔다.
처제는 울고 있었다.
슬픈건지? 기뻐서 우는건지 알 수 없지만... ...
[형부~ 나...여기서 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 으음....?]
[좋았어?]
[처음이야...이 기분..., 형부 고마워... 흐흑흑... ]
처제는 계속 조그맣게 흐느꼈다.
[처제~ 용구씨 하구도... 서서히 불을 지피며 즐길수 있도록 처제가 노력해봐...??]
[ 잘 ㄷ까???]
나는 보지속에 있는 손가락을 갈쿠리처럼 꾸부려 질속을 꼬옥 눌렀다.
[해보지도 않구서....용기가 필요한거야? 요 맹추야 !]
[아야야... 아퍼어....혀엉부우우~~ ]
시간을 보았다.
소연이가 올려면 30분 정도는 시간이 남았다.
[어때? 소연이 올려면 30분정도 시간 있는데...???]
처제는 내 속마음을 알아채고 활짝 웃으며 양손으로 다리를 잡아 양옆으로 벌리며 들어 올렸다.
나는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보지속으로 좃을 급하게 박았다.
[하아으음~~ 혀어엉부우~~ 너무 좋아~~~ 하으으음......]
부드럽고 닭벼슬같은 것이 자지를 휘말아 살짝 살짝 조여왔다.
언니처럼 콱~ 콱~ 조이지도 않았고, 윤양처럼 신선함도 없었다.
그렇지만, 부드럽고 풍만한 엉덩이 쿠숀은 새로운 맛이 있었으며, 보지구멍에서 10Cm 이상 빼었다 내려꽂아도 출렁하며 그대로 과녁에 박혔다.
[푹~ 푹~ 철썩~ 철썩~ 푹~ 푸욱~]
[아아앙...형부우~~~ 더 쎄게~~~ 더~~ 하악~~ 학~ ]
이번에는 엎드려 다리를 벌리게 하여 개처럼 뒤에서 벌렁거리는 구멍으로 힘차게 쑤셔 박았다.
엉덩이가 너무커 다리를 앞쪽으로 꾸부려야 밑둥까지 들어갔다.
[하악~ 하악~ 형부우~ 형부우~ 나 죽을 것 같애~~ 하악~ ]
[퍽~ 퍽~ 퍽~ 퍼억~ ]
[형부우~ 그만... 그만~~ 으으~ 나 살려죠~~~ 으응~~ ]
처제는 몇번의 오르가슴을 느끼며 탈진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는 못들은 척 뽐뿌질에만 전념하였다.
관악산처럼 커다란 처제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뽐뿌질을 하다가, 잠시후... 이번에는 처제 질속으로 정액을 기분좋게 갈겼다.
[휴우~ 흐음~ ]
우리는 개처럼 붙어있는 그대로 고꾸라 졌다.
방안을 정리한 처제는 비디오테입 두 개를 비닐봉지에 담아 핸드백에 쑤셔 넣었다.
아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언니앞에서 갖어가라 하였지만 막무가네였다.
[내가 언니에게 말 할께... 호호호...]
[ 혼자보면 안돼? 꼭 용구하고 봐야해???]
[ 걱정마... 귀여운 저질님. 호호호...]
현관에서 구두끈 메는 처제를 잠깐 불러 세웠다.
[처제! 잠깐 기다려....]
나는 갖고 있던 흥분제 조각(반알 정도)을 메모지에 싸서 처제에게 주었다.
[이건 좀 귀한 정력젠데.... 용구 몰래 먹여봐.... 물이면 어디서나 잘 녹으니까 그냥 타기만하면 돼... 후후후...]
처제는 신기한지 받아서 핸드백 지갑속에 잘 갈무리 하였다.
[처제! 난 이제부터 처제하고 어떤사이가 되는거지?]
[에이~ 혀엉부우~~ 그만 놀려...]
[연인? 처제? 아니면 둘다? ]
처제는 생긋 웃으며 싫 지않은 표정을 지었다.
[둘 다.... 호호호... 아이 좋아라... 호호호]
[그럼, 내 연인 희경씨 잘가... 안녕~ ]
[여보옹~ 안녕히 계시와용~ 호호호 ]
현관에 들어설 때와는 180도 다른 행복한 얼굴로 처제는 돌아갔다.
" 휴우~ 아내가 테이프 없어진걸 알고 따지면 뭐라고 하지??? "
처제와의 불륜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 4. 옆집의 석희엄마는.....
새벽 2시까지 온다던 아내는 다음날 출근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처제와 불륜을 저질러서 그런지, 아내도 외갓남자와 오입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별로 화나지 않았다.
아마 보통 남편이라면 펄쩍뛰며 이혼이 어떻구 운운하겠지만...
아내와 함께 친구 겁탈도 했구, 오입해도 좋다고 내입으로 말했으니 화낼 일도 아니다.
소연이를 보내고 나서, 냉장고 문에 자석으로 메모지를 붙여놓고 출근을 했다.
" 잘 즐겼어? 희진씨, 사랑해. - 현우 - "
퇴근하는 나를 아내가 아양을 떨며 반겼다.
화장을 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표정을 지으려고 하지만, 아내가 미안해하는 표정은 쉽게 읽을수 있었다.
[후후후... 좋았어?]
[... ... ???]
[괜찮아... 내가 허락 했잖아, 그런데... 먼저 뜸드리기로 하구선...?]
[ ... ... ]
그날 이불속에서 아내가 이야기를 했다.
이번 성지순례에 진숙이 남편 희상씨도 동행을 했다.
불교신자가 아닌 희상씨가 어떻게 동행 했는지는 모르지만, 진숙이가 부부동반으로 간다며 아내보고 몇번을 다짐했다.
아내는 전에 진숙일 따먹을 때 다음엔 희상씰 약 먹이자고 내가 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뭔가 기대(?)를 하며 옥정환 한알을 갖고갔다.
운주산 성지순례 마치고 귀경길에 진숙이가 남편에게 미안해 죽겠으니 살려주는 셈치고 셋이 한 번 즐기면 어떠냐고 사정했다.
아내는 좋으면서 못이기는 척 하다가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셋이서 유성에서 목욕하고 간다고 일행과 헤어져 유성관광호텔에 투숙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진숙이가 남편을 꼬셔서 아내와 즐기도록 꾸몄었다.
희진(아내)이가 희상씰 사모하고 있는데 기회있으면 같이 즐기자고 남편을 꼬득였다.
그 소릴 듣고 희상씨는 히히덕거리며 세사람의 모든 경비를 부담하고 성지순례에 따라나선 것이다.
아내는 기대 하면서도 맨정신으로 오입을 할 수없어 갖고 간 옥정환을 몰래 맥주병에 섞어서 셋이 마셨다.
호텔에는 방 2개를 예약해 있었는데, 처음에 진숙이가 희상씨 방으로 아내를 떠밀기에 못이기는척 들어가서 희상씨와 오입을 하였다.
처음 희상씨와 섹스하는 동안에는 진숙이는 방에 없어서 다른방에 있었다.
한탕 끝나고 좀 있으니까 진숙이가 들어와 전에 우리가 한 것처럼 2대1로 새벽까지 섹스하느라 전화도 못했다고 했다.
나는 아내 이야기를 들으며 아내 보지속에 희상이 자지박는 상상을 하자 지금까지 느끼지 못하던 흥분이 되며 자지가 껄덕거렸다..
흐음..., 어젯밤에 희상이자지 박힐때 요분질 쳐대며 핵~ 핵~거리던 아내보지도 섹스물로 흥건해 있었다.
나는 아내위에 몸을 실으며 보지구멍으로 좀을 힘차게 쑤셔 박았다.
[푸욱~ 푹~ 쑤걱~ 쑤욱~ 뽀직~ 뽀지익~ ]
아내도 평소보다 격렬하게 요분질 치며 색음을 질러댔다.
" 그시간에 나는 처제보지 쑤신걸 알면 놀라자빠지겠지?? 후후후... "
태풍이 끝나고 평온이 ㅊ아왔다.
아내는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는지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여보~ 나... 이상한 여자지???]
[아냐... 당신은 뜨겁고, 남자를 알고, 즐길 줄 아는 멋진 여자야.... 그럼.]
[여보오옹~ 고마워요...]
[고맙긴...후후후... 우린 지킬건 지키면서 나름대로 엔조이하면 되는거지..??]
[여보옹~ 난 행복해... 보통여잔 꿈도 못꿀 경험을 다하구...]
나는 질퍽거리는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찔러 주었다.
[여보~ 당신도 해...?? 귀뜸은 먼저 해주고...호호호...??]
[오입을? 정말 아무 하고나 해도 돼? ]
[으응~ 벌써 점찍어둔 사람 있는 모양이구나? 맞지? ]
[후후후.... 석희엄마...]
[바로 옆집 석희엄마? ]
[으응~ 항상 나를 보면 꼬리치는거 같구.... 먹음직스러워... ]
[얼마 됐다고 고년이 벌써 꼬리치고 다니나??? ]
[무슨 소리야? ]
[석희아빠가 1년간 호주 갔데요... 뭐 직장에서 보내주는 유학과정인가? 기술연순가? 그렇대요... 그런데 두달도 안돼서...??]
[후후후... 그럼 잘하면 숫제 당분간 우리집에서 살아도 되겠네??]
[아유~ 이 늑대...]
[고마워요, 귀여운 여우님... 후후후...]
[내가 수연일 붙여줘? 말아? ]
[석희엄마가 수연이야?]
[응, 희경이 하고 동갑인 32살...]
[여보옹~ 우리 또 2대1로 하면 어때? 바로 옆이여서... 근데, 석희 몇살이지? ]
[작년에 돌 지났으니 이제 두 살? 그 쯤 됐지 아마...??]
[눈치볼 것도 없네 뭐..., 여보야...흐으응~~]
[호호호... 또 2대1이라... 아니 석희까지 2대2네 뭐...?? 호호호.....]
[참, 희경이 왔다간 모양이죠? 새 녹음기가 있던데....]
[응 ! 어제 갖고왔는데, 14만원이리고 하데.... 나 돈 안줬어.]
[그거 싼건가? 소연이 녹음기 타령하기에 희경이에게 부탁 했거든...]
[숭례문이나 장사동 가면 많은데 왜 처제한테 부탁했어?]
[신길동에도 수입품 취급하는데 많대요... 그래서 싼거있으면 사 달라고했지.]
[갑자기 처제가 나타나니까 자매끼리 텔레파시가 통했나? 했지... ]
[... ...]
[참, 처제에게 당신이 신경 좀 써봐? 속상한일이 있는거 아냐?]
[글세... 통 말을 않해요.... 희경인 나보다도 당신이 더 잘통하니까 당신이 알아보면 어때요...???]
[여자끼리 통하는게 있고 남자에게 의논할게 있는거 아냐? 나도 신경써 볼테니까... 당신은 언니잖아? 친 형제는 둘 뿐이면서....]
[요즘은 전화도 잘 하지않구.... 풀이 죽어있던데...???]
아내 친정에는 피붙이가 처제외에 아무도 없다.
내가 결혼한 다음해에 장모와 아내 남동생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때 처제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그때 충격으로 지금도 내성적이다.
그래서 처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 될 때까지 5년간 우리와 같이 살았다.
[여보! 고마워요... 희경이까지 신경써 줘서......]
아침에 출근하는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
어젯밤의 힘든 노동(?)을 치렀는데도, 석희엄마를 생각하니... ...
지하철로 출근 하면서 벌거벗은 석희엄마를 그려보았다.
몸은 야위었지만 얼굴에 보조게가 깊이 패이며 웃을 때는 눈꼬리가 위로 솟아 올라 귀티가 났다.
몸이 약해보이던데 섹스할 때 가랭이 부딧치는 소리는 혹시 나지않을까?
아마 요분질 솜씨는 형편없겠지??
그래도 복도에서 인사하며 걸어갈 때 씰룩이는 엉덩이살은 좀 붙은 것 같기도 했는데.... 사까시는 잘할까?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밑보지? 아님 개보지?
후후후... 이왕이면 낀짜꾸 보지면 좋겠는데.....
사무실에서도 흥 이나고 일이 즐거웠다.
잘하면 한집에서 매일 살아도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자신하고 있다.
빠른시일 안에 아내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어쩌면 나보다 더 음탕한 계획을 꾸미고 있을지도......
그런데 일은 석희엄마보다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처제와 불륜이 있고 일주일쯤 지나서 퇴근을 하였더니 아내가 처제에게 이 테이프를 빌려주었느냐고 따졌다.
처제가 테이프를 언니에게 돌려주면서 뭐라고 말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사실대로 말해야 할지? 거짓말을 해야할지? 딱 잡아때야 할지?
묘하게도 처제가 갖고간 테이프는 "TABOO" 시리즈로 가족간에 섹스하는 F등급의 쇼킹한 것과, 또 하나는 "와래핑" 으로 부인을 교환하여 섹스하다가 나중에는 한 장소에서 덩어리섹스 하는 둘 다 좀 심한 것을 갖고 간 것이다.
처제와 섹스한 비밀은 쏙 빼고, 나는 사실대로 말하기로 했다.
[내가 이야기 안했나? 소연이 녹음기 같고왔을 때 처제가 재미있는 테이프 있으면 빌려달라고 해서 장농속에 몇 개있으니 갖고 가라고... 그리구.... 언니에게 나 욕먹이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요 ??? 거짓말 하는거 아니죠?]
[이 사람, 생사람 잡지마... 처제가 ㅊ아서 갖어간 거야, 내가 어떻게 그런걸...?]
[그런데 왜 말을 더듬거려요?]
[뭐? 내가... 언제?]
[호호호.... 거짓말 늘어요.... 희경이가 모든걸 이야기 하던데....]
[뭐야?? 처제 입이 그렇게 가벼워???]
[당신이 먼저 테이프 있으니 갖고 가서 보라고 했죠? ]
[그...그래.... 시무룩하기에... 기분전환 하라고...??]
대답은 하면서도 처제가 어디까지 이야기 했는지 궁굼했다.
[그리고, 둘이서 저녁도 했죠?]
[그, 그래..]
[그것 뿐이예요?]
[그럼, 또 뭐?]
나는 가슴이 콩당거리며 모든걸 알았는지 걱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웃으며 여유있게 말하는 아내얼굴은 별로 놀라는 표정은 아니다.
[희경이가 달라져 있던데.... 다른 일이 있는가? 해서,]
[처제가 명랑해졌으면, 잘 됐네... 난, 또...]
[당신, 혹시 그약 먹인거죠?]
[여보~ ! 나 그정도로 여자 밝히진 않아.... 처제에게 직접 물어봐?]
[혹시 당신하고 둘만 알고 있는 썸씽 있는거 아녜요?]
[뭐야? 처제하고 섬씽이... 우리 희정이 야 해졌네?]
[아, 아니야.... 그냥... ? ]
[후후후.... 꼭 당신이 처제하고 섬씽 있었으면 하는거 같은데 어디한번 일을 만들어 봐? 후후후.... 생각만 해도... 아얏!]
아내는 내 사타구니를 옷위로 꼬집으며 밉지않게 노려봤다.
[당신! 지금 무슨생각 한거죠?]
[으응... 처제 생각..... 후후후...., 당신처럼 뜨겁겠지? 후후후...]
[이..이이가??? 별 생각을....]
나는 아내를 안아주며 귓속에다 속삭였다.
[여보~ 내가 어떤생각 한지 모르지? 후후후...]
[순, 늑대.... 내가 모를줄 알고? 응큼하긴...]
[처제 고민은 섹스불만인거 같애...?]
[저도... 어느정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게, 누구 때문인지도 알구?]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진작 알면서도... 왜 지금까지 놔 둔거야?]
[당신에게 말하면, 당신이 희경일 어떻게 할 것 같아서... 그러면, 아무래도 근친상간이 되어서...?]
[그런생각 있었으면, 같이5년간 살면서 가만히 있었겠어?]
[허긴, 그래요.... ]
나는 아내 보지속으로 손가락 쑤셔봤다.
팬티기 축축히 젖어있었고, 애액으로 구멍은 질퍽거렸다.
[여보옹~ 이보지가 꼭 누구.. 보지 만지는 기분인걸.... 흐으음....]
[아앙~ 그러지 마....??? 하으음... 흐흐흡....]
나는 일부러 처제이름을 부르며 아내를 더욱 힘껏 끌어안았다.
[희겨어엉씨이~~ 하악~]
아내는 가쁜숨만 몰아쉬며 헉~ 헉~ 거렸다.
[여보옹~ 당신도 내자지가 희경의 보지속에 박히는거 생각 해봐?]
[아이잉.... 싫어이... 그런생각....]
[가상으로 처제 가슴속에 있는 응어리 풀어주는 건데 뭐 어때서?]
[그래두... 나두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만해..으응 ?]
[생각만 하는건데 그게 뭐? 비디오에선 그런거 보통이던데...??]
[그래두... 이상해...?]
[당신도... 내가 희경이하고 하는거 생각한거지? 솔직히 말해봐?]
아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색골은 한번 불붙으면, 오직 섹스외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불이 사그러들 때까지 섹스에만 몰입한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날밤 아내와 나는 섹스하면서 처제를 불러들여 2대1로 가상섹스를 하였다.
다른남자 또는 다른여자를 불러들이기는 했지만, 처제를 끌어드린 가상섹스는 처음 이었다.
아내가 갖고 있는 색기에 불을 지르자 아내가 더 적극적이 되었다.
[여보~ 하악~ 희경이 보지 찢어줘요.... 희경의 보지속에 당신자지 박는거 잘보여...하악~ 학~ 나도 옆에서 희상씨가 박고있어...아아앙...여보오~~]
처제와 섬씽 사건은 이렇게 매듭지었지만, 결과는 어떻게 해결 되는지 다음기회에 적으려 한다.
출근길에 석희엄마를 만났다.
이른 시간 남편도 없고, 학교 다니는 애도 없는 석희엄마가 주차장에 나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반갑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출근길인가 보죠?]
[네, 안녕하세요? 수연씨 ! 정말 미인이십니다.]
석희엄마는 눈을 동그라니 뜨며 깜짝 놀랬다.
눈 인사정도는 여러번 하였지만 말을 걸기는 처음이었다.
처음 인사하면서 "석희엄마" 하여도 놀랠턴데, "수연씨" 하고 이름을 부르자 놀랠 수밖에...
[어... 어떻게 제 이름을....?]
[하하하... 이웃사촌인데, 관심있기 마련이잖아요? 너무 이뻐서 이름도 얼굴만큼 이쁠까? 하고 생각했었죠.]
나는 과장되게 너스레를 떨며 기분좋게 추겨 주었다.
[네에? ....그러셨..어요...???]
얼굴을 붉히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정말 이쁜이름을 가지셨더군요. 그리고 제 처제하고 동갑인 올해 32살이시죠? ]
[네에? ... 어떻게... 그것까지 ???]
[하하하... 수연씨처럼 매력있는 여인을 보면 모든 남자가 관심을 갖게 된다니까요. 놀라셨어요? 하하하...]
[언니가... 알으켜 주셨어요?]
나는 뒤통수를 긁적이며 수긍할 수ㅂ에 없었다.
[헤헤헤.... 실은 집사람에게 알아봐 달라고 했죠.... 하하하...]
얼떨떨해 하는 석희엄마를 뒤로하고 나는 자동차 시동을 걸었다.
나는 출발하면서 자동차 안에서 손을 흔들었더니, 석희엄마도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는 꿍꿍이가 있어 손을 흔들었지만, 그녀가 왜 손 흔들어 주는지 알 수 없었다.
석희엄마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는 빨리왔다.
나는 자동차를 갖지 않고 출근 하는 날의 퇴근시간은 거이 일정하다.
그날도 지하철로 퇴근하여 저녁 6시10분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는데, 10여미터 앞에서 아내와 석희엄마가 걸어가고 있었다.
슈퍼를 다녀오는지? 아내는 큼직한 비닐봉지를 들었고 석희엄마는 조그만 비닐봉지와 석희를 안고 있었다.
키는 석희엄마가 약간 컷지만 몸은 아내에 비해 너무 허약해 보였다.
베이지색 계통이 엷은바지를 입은 석희엄마 엉덩이가 걸을 때 마다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보여 야릇한 기분을 자아내게 했다.
나는 두 여자의 엉덩이를 비교해보며 음흉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에리베이터 문을 닫으려다 뒤 따라오는 나를 보고 아내가 소리 질렀다.
[얼른 타지않고 뭘해요?]
[으응~ 어...어어... 히히히...]
나는 음흉한 생각을 얼른 지워버리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탓다.
석희엄마는 미소로 인사를 했다.
[슈퍼다녀와? 뭘 샀는데...??]
아내는 커다란 비닐봉지를 열어 보였다. 과일, 채소 삼겹살이 보였다.
석희엄마에게도 말을 부쳤다.
[석희는 이리 주세요.... 제가 안고 가죠?]
나는 석희엄마가 대꾸할 여유도 없이 엄마품에 안겨있는 석희를 빼앗다싶이 안으며 일부러 석희엄마 유방을 순간적으로 조물락거렸다.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임을 알 수 있도록 거드렸지만, 석희엄마는 얼굴만 빨개지며 어쩔줄 몰라했다.
분명 석희엄마는 나에게 호감을 갖고 은근히 기대하는 것 같았다.
나는 자신감이 생기자 머믓거릴 필요가 없었다.
마지막층인 10층까지 올라오는 동안 나는 아내와 석희엄마 사이에서 석희를 아내쪽으로 안고 왼손으로는 석희엄마 엉덩이를 살살 주물러 보았다.
그녀는 아내곁에서 노골적으로 주무르자 어찌할바 모르고 더욱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어뜨려 가냘픈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 소리는 너무 작아 아내는 들을 수없을 정도였다.
석희엄마도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흥분하고 있었다.
[수연씨도 맛있는거 산 거예요?]
나는 "수연씨" 이름을 부르며 어색한 분위기를 얼버무렸다.
[아~ 예... 그냥....???]
[어디 봐요 ? 뭘삿는지? ]
나는 보여주지 않은 비닐봉지 윗부분을 약간 벌려보니 슈퍼용 삽겹살과 소주한병 그리고 몇가지 채소를 볼수 있었다.
[으와~ 삽겹살에 소주라..... 입맛 돋구는데...? 여보! 우리도 소주한잔?]
[소주는 집에 있잖아요..?? ]
[참! 수연씬 혼자 마실거예요?]
[ ... ... ]
혼자사는 여자가 소주병을 사오다 들킨 것이 약간 쑥스러운 모양이다.
[그러지 말고... 우리집으로 오세요? 그래도 따라주는 맛이 있어야 술맛이 있고, 즐겁잖아요? ]
[그래... 그렇게 해.... 혼자 청승맞아...??]
아내의 맞장구에 석희엄마는 못이기는 척하며 옷을 갈아입고 우리집으로 건너왔다.
주방에서 두 여인이 음식 만드는 뒤모습을 보며 나는 야릇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석희와 놀아주며 오늘밤을 기대(?) 하였다.
잘 될거라는 감이 들었으며 상상만으로 주책없이 텐트를 치고 말았다.
[이웃의 평화와 즐거운 오늘밤을 위하여! }
[위하여~ ! 딸각~ ]
셋이서 술잔을 서로 부딧친후 소주잔을 입속으로 털어 넣었다.
[크으~~ ]
[수연씨! 종종 이렇게 들르세요..? 혼자 적적하기도 할텐데...??]
[고맙습니다. 초청해 주셔서...]
[초청은요? 두 집것을 합쳐서 만든 자린데, 되려 우린 입이 둘이니까? 우리가 고맙죠. 하하하...]
[아니죠... 2대2, 쌤쌤이예요.]
아내가 웃으며 거실에서 혼자 놀고 있는 석희를 가리켰다.
[호호호... ]
석희엄마도 웃스운지 소리내어 웃었다.
서먹서먹하던 감정이 어느정도 풀리고, 위장속에 술이 몇 잔 들어가자 이야기는 술술풀려 웃음꽃이 피었다.
약간 야한 농담을 하여도 부담없이 받아 드렸다.
[하하하...]
[호호호...]
식사를 마치고보니 셋이서 소주 두병을 거이 비웠고, 기분이 좋을 정도로 알맞았다.
모두 취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식사후 커피를 마시고 우리는 모두 취해버렸다.
나는 그 이유를 금방 알아차리고 아내를 슬쩍 쳐다봤다.
아내는 짖궂은 미소를 살짝지으며 나에게 쫑긋 윙크를 해왔다.
몸에 열이 생기며 자지가 불끈거리고, 모두 가쁜숨을 쉬었다.
석희엄마는 얼굴이 빨개지고 숨을 씩~ 씩~ 거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후후후... 드디어 아내가 일을 만드는 구먼..."
커피에 흥분제를 타마신 우리는 이야기도 음담패설로 바뀌었다.
[수연씬, 혼자있을 때 긴 밤 어떻게 보넨데요? 생각이 오락가락 할텐데?]
[그야... 손가락 신세겠죠. 호호호....]
아내가 노골적으로 손으로 자위하지 않겠냐는 투로 말했다.
[하으음~ 언니, 난 손... 사용 안해.]
[그럼? 해주는 기계가 있나? 호호호...]
[으응~ 그런거 있어... 호호호... 그 이가 가면서 사주고 갔어.]
[그래? 갖고와 봐... 한 번 구경하자... 응?]
[언닌, 형부 있는데 뭘 하려구...? 다음에 보여줄게....]
[동생! 난 궁굼하면 못 참어.... 형부 빌려줄게... 기계 갖고와 지금...응?]
석희엄마가 요사스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자 나는 윙크해줬다.
물건 갖으러 가는 석희엄마에게 한 마디 더했다.
[동생! 올 때 치마입고 와라... 바지는 답답하잖아...??]
그녀가 잠깐 방을 비운사이 아내와 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여 부등켜안고 서로 물건을 애무하며 깊은 키스를 퍼 부었다.
[어머.... 언..니이~ ]
석희엄마의 놀람에 우리는 떨어지며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사각형인 하얀 상자를 들고 왔으며 펑퍼짐한 치마를 입고있었다.
[하아~ 수연씨~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다구??]
[저 두요...?]
나는 석희엄마를 와락 껴안으며 가냘픈 허리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석희엄마는 들고 있던 물건을 바닦에 던져버리고 내품에 차악 안겨왔다.
나는 고개를 숙여 석희엄마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내 혀가 석희엄마의 입 속으로 건너가고 석희엄마의 혀가 내 입속으로 건너왔다.
우리는 서로의 혀를 힘껏 빨았다.
잘근잘근 섹스기도 하고, 서로의 입술을 빨기도 했다.
아내는 우리에게는 신경 쓰지않고 바닦에 떨어진 물건을 꺼내어 요리저리 살펴보고 있었다.
그녀가 갖고 온 물건은 실리콘으로 만든 인공자지(dildo) 였는데 전기선이 붙어 있어 밧데리로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이다.
우리는 안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석희엄마는 자지를 붙잡고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고 보채며 가장 좋아했다.
나는 석희엄마 옷을 쉽게 벗겨 내었다.
쉐터 하나와 밑에는 펑퍼짐한 치마속에 조그만 팬티 한장이 전부였다.
옷 위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벗겨놓고 보니 유방은 소녀처럼 팽팽하였고, 엉덩이는 작지만 탄탄하였다.
그녀는 다리를 양손으로 거머쥐고 다리를 벌려 올리며 침대에 드러누웠다.
야생마 같이 희고 매끄러운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나타난 그 신비로움. 불룩한 둔덕 위에 말의 갈기 같은 시커먼 보지털이 무성하고 윤기롭게 자라있고, 그 밑으로 내려와 어두운 계곡 속에 숨겨진 동굴. 갈색의 대음순에 솜털이 자라있고, 그 속에 꽃처럼 피어난 소음순. 그 가운데는 주름진 공알이 숨쉬듯 할닥거리고 있었다.
그 밑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보지 구멍.
거기서는 벌써 흥건하게 보짓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69자세로 석희엄마의 보지를 핥아주며 아내를 보았다.
아내도 벌거벗고 혼자서 인공자지를 보지구멍에 박고 엉덩이를 꿈틀대며 혼자 즐기고 있었다.
[흐흐흣흣... 아아앙..... 여보..이것봐..??? 하아아악~]
진동음을 내며 인공자지는 바이브레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석희엄마 좃빠는 솜씨는 대단했다.
이빨로 용두를 질근질근 깨물기도 하고, 입속에서 혀로 살살 핥기도 하며 조그만 엉덩이를 위로 탁~ 탁~ 치겨올리며 요분질을 쳐댔다.
몇 개월만에 인공자지가 아닌 생체 자지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석희엄마는 자신이 흥분제에 중독된 줄은 꿈에도 모를 것이다.
이번에는 저상위로 체위를 바꾸며 소녀같은 유방을 두손으로 주물럭거리다가 이빨로 깨물어 주었다.
[하악~ 하~ 형부~ 하악~ 형부.... 박아죠...]
그녀의 소원대로 그만 박기로 하였다.
[ 자 이제 보지에다가 하게 다리 좀 벌려 봐.]
석희엄마는 다리를 한껏 벌렸고, 나는 그 사이로 기어갔다.
나는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 석희엄마의 보지 구멍에 대가리를 맞추었다.
그 전에 귀두를 그녀의 보지 위 아래로 문질러 석희엄마의 보지를 자극하여 섹스물을 내 자지 끝에 윤활유처럼 발랐다.
이제 내 좃대가리가 석희엄마의 질구멍으로 쑤셔박혀질 찰라였다.
석희엄마는 긴장하여 똥구멍을 한번 움질 오무렸고, 나는 꿀떡 침을 삼켰다.
나는 있는 힘껏 좃대가리로부터 밑둥까지를 단번에 쑤셔박았다.
[ 퍼억 ! ]
[ 아! ]
[ 아! ]
석희엄마와 나는 동시에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다.
난 내 자지에 마치 그 표피를 벗겨내는 것같은 통증과 쾌감을 느꼈고,
그녀는 보지가 온통 자궁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듯한 느낌을 가지는 것 같았다.
나는 서서히 자지를 빼었다. 대가리까지...... 그리고는 다시 힘껏 쑤셔 박았다.
석희엄마의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를 냈다.
[ 빡 빠직 부우욱적...... 빡 빠직 부우욱적..... 부우적 부적 ]
온 몸에서 땀이 비오 듯 쏟아져 내렸다.
내가 생각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힘차게 박았지만 뼈가 부딧치는 소리도 딱딱한 기분도 들지 않았다.
석희엄마 보지는 자지를 포근하게 감싸서 혀로 핥듯이 말미잘처럼 오무렸다 폈다를 자연스럽게 하는 말보지였다. 나는 또 다른 섹스맛을 느낄 수 있었다.
석희엄마는 내 허벅지밑을 양다리로 껴안고 방아찍을 때마다 박자를 ㅁ추며 엉덩이를 튕기기도 하고, 맷돌처럼 돌리기도 했다.
[하악~ 하악~ 형부...더 쎄게... 더... 하악~ 학~ ]
석희엄마는 고개를 미친 듯이 흔들며 색음을 ㅆ아냈다.
나는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두 유방을 동시에 마구 주물렀다.
[ 아아아아아아아앙 아 나 어떠케 아...... 아파 아파 아......]
[ 으으으으......윽 허어어어어억 아.......]
그렇게 한 이십분을 피스톤운동을 하고 자지 끝에 사정할 것만 같은 느낌이 오자 나는 얼른 자지를 빼고 깊게 심호흡을 하였다.
" 여기서 좃물을 사정할 수는 없어 더 오래 시간을 끌어야지.... "
그런 생각이었다.
옆에서 혼자 자위한던 아내가 손에 인공자지를 들고 섹스물을 흘리며 우리사이에 끼어들었다.
[여보오~ 이거...]
아내는 인공자지를 나에게 내밀었다.
나는 허리운동을 하면서, 석희엄마 얼굴위에 말 타듯이 다리를 약간 꾸부려서 있는 아내 보지속에 인공자지를 쑤셔넣어 앞,뒤로 음직여 주었다.
[하악~ 학~ 쑤욱~ 쑤욱~ ]
[아학~ 언니이~~ 나...죽어...아아아앙.....]
2대1로 할 때는 한사람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또다시 느꼈다.
석희엄마는 몇 번 몸을 부르르떨며 섹스물을 뻘컥~ 벌컥~ 토해냈지만, 아내는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해 석희엄마 얼굴에 사타구니를 비벼대고 있었다.
나는 석희엄마 질속에서 헐덕이던 자지를 빼고 천정을 향해 벌렁 들어누웠다.
성난 자지는 천정을 향해 껄덕이며 용틀임을 해댔다.
아내가 나를 보며 올라타 보지에 자지를 ㅁ추어 엉덩이를 들썩거리자, 석희엄마는 내 얼굴에 가랭이를 비비며 두 여인끼리 껴안아 입을 ㅁ추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왠만한 사람은 동성끼리 입ㅁ추고 애무하는 것을 께름직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허지만, 아내와 석희엄마는 스스럼없이 동성끼리 애무하며 키스를 하였다.
우리는 이렇게 2중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로 석희엄마는 나의 세컨드나 다름없는 생활을 행복해 하였다.
서로 현관 보조키를 하나씩 갖고 있으며, 아내 생리때는 아예 그녀집에서 잠자며 생활을 하였고, 식사도 스스럼없이 두 집을 오가며 함께 하였다.
[형부! 언니! 석희아빠 알면 난 죽어... 비밀이야?]
[동생! 걱정마... 우리꼴은 뭐가 되고? 호호호.]
이런생활은 석희아빠가 귀국하는 12월까지 8개월간 계속되었다.
♠ 5. 아내 속마음은.... (스와핑)
석희엄마와 그런일이 생긴지 몇 일 지나서 처제 전화를 받았다.
[형부! 나 형부있는 건물 마즌편 2층 "롤랑 커피숍"에 와 있거든... 일부러 왔는데 지금 나올 수있어?]
[후후후... 일이 있어도 나가야지... 근데, 뭔 일 있는거야?]
[아이... 보고 싶어서...호호호.]
나는 부장님에게 거짓말을 둘러대고 커피숍으로 갔다.
오른손을 번쩍들어 반기는 처제모습은 한달 전보다 화악 달라져 있었다.
뚱뚱하게 보이던 스타일이 "풍만하다"고 표현하는게 적절할 정도로 날씬해졌고 얼굴에 화사한 웃음이 베어 있었다.
[어어?? 이게 누구야? 혹시 희경씨 아니신지??]
[호호호. 당신의 영원한 연인 김희경 맞습니다. 호호호.]
실없는 인사를 하고보니 분위기는 자연스럽고 즐거웠다.
[근데, 처제! 어떻게 된거야? 완전 다른사람 같은데...?]
[아잉~ 형부가 살 빼라고 했잖아.... 그래서 다이어트 했지 뭐...]
[어디 봐? ]
나는 처제곁에 앉으며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리를 눈여겨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잽싸게 처제 유방을 밑에서 위로 받쳐서 꽈악 쥐어보았다.
아내에게서 느끼지 목하는 풍만함과 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 형부~ 누가 보면 어쩔려구...??]
처제는 눈을 흘기며 싫지안게 째려보았다.
[후후후. 이럴땐 연인 사이잖아... 후후후.]
[형부! 언니한테 혼났지? 미안해서 전화도 안했어...]
[아니, 나 혼난일 없는데.... 왜?]
처제는 나를 쳐다보다가 장난이 아님을 알았는지 고개를 갸우뚱 했다.
[어어... 이상하네? 언니에게 사실대로 말해줬는데...?]
[사실이라니? 무슨 이야길...?]
[응, 그날 비디오 갖고온거 갖다 주면서 언니에게 그날 있었던 일 하나도 빠짐없이 고백했거든.... 비밀로 하자니 언니에게 죄 짖는거 갖고...한편, 나 자신을 솔직하게 알려주고 싶기도 하구... 그래서.]
[뭐야? 그랬어.... ]
나는 아내의 속마음을 읽을 수가 없었다.
그날 단지, 뭐 썸씽이 있었냐구? 하는 정도만 들어봤는데...?
그날 밤 아내는 처제를 불러드려 가상섹스를 하면서도 모른척 했었다.
[왜 그랬지???]
나는 처제에게 언니가 했던일을 모두 말해줬다.
아내와 섹스하면서 처제를 불러드려 가상섹스 한것까지... 그리고, 아내가 ㅆ아낸 음담패설까지...
[아니...?? 형부하고 나하고... 거기에 언니까지 2대1로....?? 이.이걸.. 언니하고 생각하며 즐겼다구요... 하음..]
[응... 그렇게 즐기면서도 처제하고 섹스한건 모른척 하던데... 이상하네? ]
[하~ 으음... 혀엉부~ 나..기분이 이상해.... 밑이 찔끔거려..]
[처제! 흥분됐어? 내가한 이야기 듣고?]
[으응~ 이..상..해....... 하음~]
[처제도 2대1로 하는거 생각한거지? 그생각 하니까 밑이 근질거리는 거지?]
처제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처제귀속으로 속삭여줬다.
[처제~ 내자지가 언니 보지속에 박히는거 상상해봐... 희경이도 발가벗고 곁에 있는데도... 언니가 엉덩이 들썩이며 섹스물을 줄줄 흘리며...]
[형부~ 그만... 그만해... 못 참겠어....으음...흠...]
[이번엔 언니앞에서 처제보지속에 내자지 박는거 상상해봐? 아까처럼....]
[하~ 하아~ 그.만.. 그만....응...]
[못 참겠어? 우리 나갈까?]
처제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단내를 씩씩 거리며.....
우리는 두 블럭쯤 떨어진 장급여관(작년에 윤양을 처음 따먹었던 그 여관)으로 대낮에 직행했다. 방도 꼭같은 301호실에 투숙 했다.
한바탕 일을 치루고 침대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보~ 이렇게 불러도 되지? 지금은 연인 사이니까...?]
[마음대로 불러... 세금 내는건 아니니까, 후후후...]
[지난번 준 약 어디서 구한거야? 용구씨가 달라지던데....?]
[어떻게 달라졌는데..?]
[호호호... 꼭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는데...., 몇번만 그러면 정상으로 돌아올거 같던데.... 구할 수 없을까?]
[후후후... 언니에게 졸라봐, 어쩌면....?]
[뭐야? 그럼 집에 있는거야?]
[언니에게 알아봐... 그래야 날 오해 않을거 아냐? 후후후.]
[어떤 오해...?]
[오늘 이렇게 만나서 우리 섹스한거..? 후후후.]
[피이~ 다음엔 언니하고 2대1로 하자고 내가 달려들 생각인데...?]
[그럼, 난 더 좋고....후후후.]
[형부~ 정말 2대1로 하고 싶은거야?]
[처제하고 언니만 좋다면 나는 소원 푸는거네.... 아휴~ 생각만 해도 신나...]
[정말 언니 앞에서 나하고 할 수있어?]
[희경이만 좋다면 나는 얼마든지 할 수있어.]
[여보~ 나도 하고 싶어...하악~]
우리는 뜨거운 몸을 식히기 위해 할 수없이 한 번 더 땀을 뺐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처제가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퇴근하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처제와 두 번의 전쟁을 치르고 휴식을 취하지 못한 나는 쉬고 싶었다.
현관문을 열어주며 아내가 근심스럽게 나를 쳐다봤다.
[어디 아퍼?]
[아냐... 업무에 약간 시달려서 스트레스 받은거야.]
[일이 바뻐?]
[그게 아니고 갑자기 오더가 떨어져서 해결하느라고 그런거지 뭐.]
[일 끝낸거야?]
[으응~ 잘 끝냈어. 약간 눈 붙였다가 식사하면 안돼?]
[그렇게 해.]
나는 거짓말 하느라 양심이 찔렸지만 우선 휴식이 우선이였다.
****
밤 11시가 넘어서 저녁을 하였다.
소연이도 집에 들어와 자고 있었다.
식사를 끝내고 차 한잔씩 하며 아내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여보! 진숙이가 오늘 집에 왔었는데 이번 주말에 바다구경 가자고 하데, 경포대 콘도하나 나왔다고 하면서...?]
[날씨가 추울텐데... 그리고 소연이는 어떻게 하구...?]
[으응, 석희엄마가 걱정말래... 소연이, 명준이도 좋다고 하구...]
[뭐야? 그럼 진숙이네 부부하고 우리 둘... 넷이서?]
아내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응... 왜 싫어?]
[후후후... 어쩌다 우리 비디오 스타되는거 아냐?]
[ ..... 싫어?]
[당신은 가고 싶어?]
[당신이 좋다면... 난....?]
[후후후.... 당신 보지속에 희상이 자지 박는거 볼 수있겠네... 좋아.]
[그럼 우리 넷이서 이번 주말에 가는거예요?]
[가자구... 암 ... 근데 이거 누구 아이디어야? 당신 생각?]
[아뇨, 진숙이와 둘이서....]
[후후후... 2대2라 ? ]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강릉행 고속버스를 탓다.
좌석은 옆으로 4좌석 배정 받았지만 이왕이면 파트너를 바꾸어 앉자고 제안하자 모두가 좋다고 킥킥 거리며 찬성하였다.
[희상씨! 이번 여행기간 동안은 니꺼 내꺼 없깁니다. 하하하.]
[예, 좋습니다. 하하하]
토요일 오후에 강릉을 향해 여행가는 우리들의 속샘은 뻔 한 것이다.
처음부터 탐색을 하고 체면을 차리다가 흥이 깨질것 같아서 직설적으로 제안을 하였다.
두 남자의 이야길 듣고 두 아내는 서로 보며 빙긋 웃었다.
나는 좌석에 앉자말자 곁에 앉은 진숙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옆에서 들을 수 있도록 조그맣게 속삭였다.
[진숙씨! 오랜만입니다. 몇일 사이에 달라지신거 같애요?]
옆에 앉은 희상이는 내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힐끔 보다가 자기 아내 허벅지를 거침없이 쓰다듬는 나를 보고 놀란 것 같았다.
버스가 신갈 인터체인지를 통과하여 2차선으로 진입하자, 나는 진숙이 바지자크를 내리고 손을 집어넣어 팬티 중앙부위를 더듬으며, 희상이가 아내를 어떻게 요리하는가 흥미롭게 훔쳐봤다.
희상이 손가락으로 아내 가랭이 사이를 슬쩍 슬쩍 건드리며 다음단계로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 가랭이를 약간 벌려주며 가쁜숨을 몰아쉬다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고 살짝 미소를 지었다.
나는 한쪽 눈을 쫑긋하며 윙크해 주었다.
진숙이 팬티가 축축히 젖어들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 가장자리 속으로 중지를 찔러 넣어 애액이 흐르는 보지구멍입구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톡 톡 건드리며 애액을 감씨에 문질렀다.
[하악~ 현우씨~ 못참겠어요... 이따가 밤에... 으응~ 하악~]
진숙이는 흥건히 팬티를 적시며 괴로워 신음소리로 귓속말로 애원했다.
[진숙씨~ 저녁은 저녁이고 지금은 지금이잖아요....나는 좋기만 한데...]
[옷이 젖을 것 같아서...??]
[이미 젖어 버렸는걸...손수건을 집어 넣어요... 그러면 임시조치는...]
우리는 귓속말로 주고받으며 옆좌석을 훔쳐봤다.
희상이는 여전히 옷위로 가랭이만 더듬고 있었으며, 아내가 텐트친 희상이 가랭이를 살살 쓰다듬고 있었다.
나는 진숙이가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팬티속으로 집어넣는 것을 보고 진숙에게 남편을 보라고 일러줬다.
진숙이는 내 아내가 자기 남편 가랭이에서 부지런히 손놀림 하는 것을 보며 따라서 내 가랭이 위로 손을 올려 놓았다.
나는 오른 손가락으로 진숙이 보지구멍을 휘저으며 왼손으로는 바지자크를 내려 진숙이가 바지속으로 손이 들어오도록 하였다.
진숙이는 내어께에 얼굴을 기대어 쌔근거리며 바지속에서 팬티와 함께 자지를 붙잡고 상하로 핸드플레이를 열심히 쳐댔다.
차창밖은 이미 땅거미가 짙었고, 영동고속도로는 2차선이어서 밖에서 누가 볼까?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버스 내부조명은 필요한 좌석등만 켜있어 우리가 앉은 주변은 어둑하였다.
[진숙이~ 좀 빨아줘..?]
[아잉~ 남편이 바로 곁에 있는데...]
[후후후... 오늘 저녁엔 넷이 줄빵 할건데.... 뭐 어때서..?]
[그래도..??]
나는 팬티속에 있던 성난 자지를 열려있는 바지 밖으로 꺼내 놓았다.
그리고는 도리질치는 진숙을 내 사타구니에 얼굴이 닿도록 머리를 눌렀다.
진숙은 남편쪽을 힐끔 보며 살포시 입으로 자지 대가리를 물었다.
희상이와 아내는 둘의 행동에 푹 빠져 옆에서 뭘 하는지 관심도 없었다.
진숙이 머리가 서서히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옆좌석에 있는 희상이를 툭 건드렸다.
아내와 희상이 눈망울이 왕방울만큼 커졌다.
좌석이 꽉 차있는 고속버스 속에서, 그것도 남편 곁에서 대담하게 친구남편자지 빨고 있는 아내행동에 희상이는 깜짝 놀랬다.
둘이서 하던 행동을 멈추고 우리가 하는 행동을 주시하다 희상이도 바지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놓았다.
아내가 능숙하게 자지를 잡고 상하로 훑으면서 계속 우리를 지켜봤다.
나는 머리를 들썩이는 진숙이를 일으켜 세웠다.
진숙이는 아내가 하는 행동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치겨 세웠다.
두 여인은 눈이 마주치자 멎적게 싱긋 웃었다.
나는 진숙이 머리를 가랑이에 누르며 귀에다 속삭였다.
[싸고 싶어..?]
진숙이는 잠깐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한손을 자지 밑둥을 잡고 대가리는 입에 물어 흔들어 댔다.
앞, 뒤칸에서는 모르게 매우 조심스럽게....
승객들 대부분은 잠자고 있거나 우리를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지만, 혹시 누가 볼까봐 마음 조리며 하는 행위는 스릴이 있었다.
나는 절정을 느꼈다. 진숙이 머리를 꼬옥 누르고 그대로 정액을 ㅆ아냈다.
진숙이는 호흡이 곤란하여 헉~ 헉~거리면서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기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희상이를 건드려서 아내가 하는 행동을 보도록 했다.
진숙이가 허겁지검 정액을 핥아 먹는 것을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연한 밤꽃냄새가 살짝 풍겼다.
진숙이 입과 혀로 뒷마무리를 끝내고 허리를 펴다 남편과 눈이 마주쳤다.
진숙이는 무안한지 혀를 쏙내밀어 보였다. 희상이도 의미있는 미소를 싱긋지었다.
아내는 손으로 연신 핸드플레이 치며 희상이 사타구니를 향하여 고개를 숙이려는 순간, 갑자기 버스속이 환하게 밝아지며 스피커에서 소리가 흘러 나왔다.
" 잠시후 대관령 휴게소에서 약 15분간 정차하겠습니다. 내리실 때는 자동차 번호를 확인하여 주시고, 출발시간을..."
희상이와 아내는 하던 일을 멈출 수밖에 없게 되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내릴 채비를 하자 나와 진숙이도 자크를 올리고 내릴 준비를 하였다.
한창 열이 오르는데 중간에서 멈춘 희상이와 아내는 소태씹은 표정이 되었다.
[후후후... 희상씨! 다, 팔자소관입니다. 후후후.]
휴게소 매점으로 걸어가면서 진숙이 입술에 살짝 입ㅁ추어 주었다.
진숙이 입에서는 밤꽃냄새를 솔솔 풍기고 있었다.
앞서가는 아내와 희상이는 우리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했다.
우리가 강릉에서 저녁을 하고 한화콘도에 도착한 시간은 밤 9시였다.
콘도는 21평으로 방2개에 주방, 욕실이 갖추어 있었으며, 거실엔 큼직한 침대가 놓여 있었다.
큰방과 거실에는 FM 수신기와 거실 구석에 TV 그리고 침대옆 탁자에 전화기가 있었다.
우리는 갖고 간 베낭을 풀어 먹을 것은 냉장고에 넣고 옷은 옷걸이에 대충 걸었다.
그리고나서 두 여자는 청소를 시작 하였다.
나는 갖고 온 1.5리터인 "암바사" 음료수 두껑을 열며 아무도 몰래 흥분제2알을 넣고 잠시 있다가 흔들어서 종이컵에 따랐다.
[자! 더운데... 우선 음료수나 한잔씩 합시다~]
나는 종이컵을 모두에게 권했다. 모두들 시원하게 마셨다.
[휴우~ 시원하네...]
여자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는 동안 희상이와 나는 담배를 피며 두여인의 엉덩이를 비교해 봤다. 비슷하였다.
[현우씨! 오늘 보니까 우리 집사람하고 잘 어울리던데... 처음은 아닌 모양이지?]
[ㅋㅋ크... 그렇게 보였어? 우리 집사람이 자네하고 오입한 사실을 털어 놓더구먼... 그리고, 넷이 주말여행 이야기가 나오기에 모두가 이 생각(?)을 하는 걸로 알았지...이왕 이렇게 된거 화끈하게 즐기는게 좋겠다 생각나서...]
[후후후... 희정씨 관계 알고 있었구먼.... 일이 그렇게 됐네... 후후후.]
나는 숨이 차오름을 느끼며 다른 사람을 둘러봤다.
모두 얼굴이 상기되 있고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아내는 그 원인을 알고 나를 쳐다보며 의미있는 미소를 지었다.
[왜, 이렇게 덥지? 음료수 한잔 더 줘요....]
아내는 흥분제가 어디에 섞여있는지 알고는 한잔씩 더하자고 꼬득였다.
우리는 또 한잔씩 암바사를 마셨다.
[자~ 희상이 우리 네사람이 같이 샤워하면 어때? 후후후...]
희상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하였다.
[이왕이면 파트너끼리 서로 옷벗겨 주면 어때? ]
여자들은 흥분되 있어도 쑥스러워 했다.
[아잉~ 남자들이 먼저해요... 이상하다 야.]
진숙이가 아내보고 말하자 아내도 고개를 끄덕거렸다.
[ 맞어.. 이상타...]
나는 여자들이 내숭떨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럼 동시에 네사람이 모두 벗기다... 알았지?]
나는 말을 마치며 그 자리에서 옷을 벗기 시작하자, 따라서 서로 눈치를 보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옷을 먼저 벗고 팬티를 벗으려고 허리 숙여있는 진숙일 와락 껴안으며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말했다.
[파트너 바꾸기로 해요! 진숙씨이~~ ]
아내가 내 말을 받았다.
[그럼 난, 희상씨~ 호호호.]
[하하하... 호호호...]
우리는 자연스럽게 짝을 바꾸어 서로 껴안고 은밀한 곳을 비비기 시작했다.
도저히 상상이 않 될 것이다.
거실에 벌거벗은 남녀 두쌍이, 그것도 부인을 서로 바꾸어서...여자들은 모두가 애액을 줄줄 흘리며 친구남편 자지를 소중하게 훑으고, 남자들은 껄떡거리는 자지 몽둥이를 덜렁거리며..상대방 부인 보지구멍속에 손가락을 끼우고 긁적이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이해가 될 수 있는지?
그것도 서로 자기남편, 부인이 불륜장면을 보고 즐기면서......
나는 약기운이 퍼지자 더 이상 샤워할 생각도 잊어버렸다.
진숙일 침대위에 ㄴ히고 69자세로 지숙이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새큼한 냄새와 짭짤한 보지 맛을 느끼며 혀로 소음순을 핥기 시작했다.
진숙이도 이에 질세라 성난 자지 대가리를 입에 물고 머리와 엉덩이를 들썩이며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다.
아내를 쳐다보았다.
아내와 희상이도 같은침대위에서 우리처럼 69로 서로 빨고 있는데 아내가 위에서 들썩이는것만 우리하고 틀렸다.
우리들은 비디오에서 보던 주인공들처럼 덩어리가 되었다.
나는 진숙이 보지속에 자지를 박고 뽐뿌질을 하면서 아내 보지속에 들락거리는 희상이 자지를 바로 옆에서 뚜렸이 볼 수 있었다.
시커멓고 힘줄이 툭툭 불거진 커다란 희상이 자지가 아내 보지속에 완전히 숨었다가 나타나곤 할 때마다 묘한 화음을 만들어 내었다.
[쑤걱~ 쑤욱~ 푸욱~ 푹~ 쑤걱~ 쑤욱~ 푸욱~ 푹~]
[하악~ 하악~ 하앙~ 하앙~ ]
두 곳에서 섹스하는 소리는 이상하게 서로 장단을 ㅁ추고 있었다.
우리는 그날밤을 정신없이 보냈다.
흥분제에 취했고 쇼킹한 2대2의 섹스에 정신을 잃었지만 또렸하게 여러 가지 자세로 섹스하며 마음껏 즐겼다는 만족감이 들었다.
두여자를 엎드리게 하여 다리를 들어올려 벌리고 후배위로 번갈아 쑤시며 남자끼리 어께동무하여 "소양강처녀" 를 합창하기도 했다.
***
강릉에서 2시에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 할 때까지 네사람은 모두 잠에 골아 떨어졌다.
오로지 여행기간 동안 한 일이라곤 비디오 주인공처럼 덩어리로 섹스하며 헐덕거린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아파트 입구에서 헤어질 때 서로 악수를 하며 웃을 수 있었다.
[우리 좋은 경험들 한거지요? 후후후.]
[좋았어? 언제 다시한번 이런 기횔 만들자구. 후후후.]
두 여자는 서로보며 빙긋 웃었다.
[하하하. 호호호.]
다리를 휘청이며 현관문을 들어서는데 석희엄마가 쪼르르 달려나와 반겼다.
[형부, 언니! 넷이 콘도에 갔었다며? 좋았어?]
[으응... 좋았어...]
아내는 양손으로 손락 두 개씩을 펴보이며 2대2 라고 표를 냈다.
[아잉~ 이야기 해죠?]
[호호호... 내일 이야기 해줄게... 다리가 후들거려 형부도 오늘은 하지 못할걸?]
[아잉~ 난 뭐야... 얼마나 기다렸다고...?]
[수연아~ 걱정마 좀 씻고...]
[정말? 호호호... 형부 화이팅!!]
♠ 6. 에필로그(희경의 행복, 가정의 평화....)
강릉 주말여행을 다녀온 다음 토요일.
퇴근을 했더니 처제가 집에 와 있었다.
[형부! 나 왔어... 이뻐졌지? 으응?]
처제는 아내 앞에서 엉덩이를 반쯤 돌리다가 앞으로 한 번 탁~ 튀기며 노골적으로 나에게 추파를 보냈다.
나는 아내를 힐긋 보고는 처제에게 주절 거렸다.
[우와! 처제 나이 들수록 점점 예뻐진다. 누군 좋겠네? 후후후.]
[피이~ 당신이 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아내가 끼어들며 약간 뼈있는 이야기를 하였다.
[으응~ 보기 좋은데, 마음 설레이는데... 후후후.... 당신은 싫어?]
[좋기는 한데, 약간 샘 나잖아... 호호호.]
[언..니이~~ ]
처제는 우리를 쳐다보며 얼굴을 붉혔다.
응접실 쇼파에서 우리 셋은 커피를 마셨다.
처제는 탁자 건너편에 앉아 커피를 양손으로 받쳐 마시며 내 얼굴을 유심히 응시하다 눈이 마주치자 살짝 윙크를 해왔다.
나는 처제가 여관에서 이야기 하던 생각이 들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언니! 나... 형부 사랑하면 안돼?]
[형부 사랑하니?]
[응, 지난번에 이야기 했잖아..., 그 후로 난 살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
[ ... ... ]
[여보! 처제에게서 지난번 우리 관계 당신이 알고 있다는거 들었어...왜.. 잠자코 있는거야?]
[어떻게 하길 바라는데...?]
[화를 내든지... 잘 했다고 하든지...?]
[처젤 따먹은 당신은 좋았어요? 마음에 뭐 캥기는거 없구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 그리고 당신 가족도.... 이게 순수한 내 마음이야.]
[그건 저도 알아요...]
[처제는 당신하고 피를 나눈 유일한 가족이야... ]
[언니~ 뭐, 비디오 보니까 엄마하고 아들도 하구, 또 부녀간에도 하던데 내가 형부하고 하는거... 별거 아니잖아?]
[희경아~ 그렇게 생각하니?]
[....응, 근친상간 하는 비디오 보니까 오히려 더 흥분 되 던걸...]
[희경이가 다른 남자하고 할 바에는 형부하고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쩐지 한가닦 양심까지 버리는 것 같애...?]
[같은 생각이야... 희경이도 그렇고...]
이때 처제가 내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아내가 왼쪽에는 처제가 앉게 되었다.
[ ... ... ]
[허지만, 인간의 본능은 가장 순수한 거야.... 유교적 사고는 그럴지 모르지만, 일본이나 중국, 서양에선 보편화된 일 아니야?]
[하긴 그렇지만, 그래두...?]
[언니! 형부 말이 옳아... 본능은 감추지 않고 따르는게 순수한 거 아냐?]
[너~ 희경이도 그러니? 실은....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
[하하하.]
[호호호.]
우리 세사람은 쉽게 생각이 꼭 같았다.
[그럼 우린 통하는게 있네? 뭐, 뜸 드릴 필요도 없네... 그지?]
[여보~]
[형부~]
나는 양팔을 벌려 아내와 처제를 동시에 감싸안았다.
[하앙~ 형부우~ ! 맑은정신에 좀 이상타. 그지? 언니 ! ]
[여보~ 그거..?]
아내가 무얼 말 하려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 우리 맥주 한잔씩 하자구... 흐흐흐.]
안방에서 옥정환을 갖고 오는동안 아내는 맥주 두병과 마른안주 한접시를 꺼내왔다.
[어..어, 안주 어디서 난거야? 아침엔 없던데...]
[호호호, 희경이가 준비하고 온 거예요... 요년~ 응큼하긴...]
[호호호, 그게 다 언닐 닮아 그런거 아니우... 호호호.]
나는 처제앞에서 흥분제 한알을 병속에 넣었다.
[형부~ 그게 뭐야?]
[후후후, 사랑을 만들어 주는 묘약.... 그 효과는 처제도 알지?]
[그럼, 지난번 용구 먹이라며 주었던 그 약?]
[그래... 그거야.]
[언니~ 집에 많이 있어?]
[약간...]
[갈 때 갖고 가야지... 좀 주는거지?]
[호호호... 오늘 하는거 보면서...]
[뭐야? 호호호...]
우리는 주방에서 약을 탄 맥주 두병을 마셨다.
그리고 실내 커텐을 모두 내리고 현관 보조키를 잠구어 밖에서는 누구도 문을 열수 없게 우리들만의 비밀공간을 만들었다.
약 기운으로 몸속에 뜨거운 열기가 퍼지며 기분은 구름위를 날아가는 것 같았다.
[하악~ 언니이~ 이상해...? 뜨거워...]
[호호호. 우리 희경이 어디 언니가 한 번 안아볼까? ]
아내가 처제를 안아 얼굴을 부비며 한손으로 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아아앙~~~ 언니이~ ]
처제도 이에 질세라 언니를 마주 안아 바둥대며 언니 가슴과 엉덩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와 처제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아내는 처제 옷을 정성스럽게 한거플씩 벗겨 나갔다.
그 동작은 조그만 삼각팬티가 발목 밑으로 내려지고 시커먼 수풀을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음쭐거리는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보고서 하던 동작을 멈추었다.
이번에는 처제가 언니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아내도 처제와 똑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야 하던 동작을 멈추었다.
[짝, 짝, 짝, ]
나는 자매가 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쳐 주었다.
두 자매는 서로 눈웃음을 주고 받고서 나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잠시 후 우리는 벌거벗은 벌거숭이가 되었지만 전혀 쑥스럽지가 않았다.
나는 쇼파에 걸터앉으며 두 자매가 스트립쇼를 해보라고 했다.
[못 할것도 없죠? 호호호.]
[호호호.]
아내와 처제는 싱긋 웃으며 거실에서 흐느적흐느적 춤추기 시작했다.
춤이라기 보다는 색쓰며 음탕하게 요분질 친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았다.
둘이 엉덩이를 부딧치기도 하고, 네 개의 유방을 출렁이며 서로 주므르기도 하고, 서로 가랭이를 쓰다듬어 주며 흐느적흐느적 몸을 꼬았다.
[우와~ 잘 하는데.... 이거 혼자보기 아까운 걸? ]
[호호호, 형부도 일루 와... 으응~]
[흐흐흐... 아냐 둘이서 계속해봐? 너무 흥분 되는걸...]
이번에는 처제를 쇼파에 앉히고 아내가 바닦에 쪼그려 앉아 동생 보지를 쪽~ 쪽~ 소리나게 핥기도 하고 빨기 시작 했다.
나는 쇼파 뒤로 돌아가 처제 유방을 빨아 주면서 두 자매가 하는 행동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아내 혀가 처제 크리토리스를 리얼하게 핥아주자 처제는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쇼파에 들어 누워 버렸다.
아내는 그대로 동생위에 69자세로 몸을 실으며 하던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처제 얼굴에 언니 사타구니가 닿게 되었다. 처제도 언니 보지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ㅉ~ 쯔으읍~ 씁~ 쯔으읍....]
[하앙~ 아아아앙~~~ 하악~]
나는 처제 위에서 요분질 치며 동생 얼굴에 부벼대는 아내 보지에 자지를 힘차게 박았다.
[하악~]
아내는 감작스런 뒷치기에 음찔 하였을뿐 엉덩이를 서서히 빙빙 돌려댔다.
나도 이에 박자를 맞추며 펌푸질을 시작했다.
[퍽~ 퍼억~ 쑤걱~ 쑤욱~ 퍼퍼퍽~]
처제는 밑에서 언니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자지를 보며 요란스럽게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혀를 길게 내밀어 언니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자지를 게걸스럽게 핥아댔다.
아내는 알았다는 듯이 혀와 입으로 동생 보지를 달래 주었다.
찾아온 처제에게 봉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는 펌푸질 하던 동작을 멈추고 두 자매를 떼어 놓았다.
[처제~ 내 위에 올라타 봐? 허억~ 흐으음...]
이번에는 처제가 나를 마주보며 보지를 벌려 자지 대가리에 맞추고 무릎위에 걸터앉아 엉덩이를 들썩거리자, 아내가 내 옆에서 처제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내자지를 잡았다 놓았다 했다.
처제 엉덩이가 들려질 때는 잡고 내려 앉을때는 손을 빼고...
[퍽~ 퍽~ 퍽~ 아아앙... 혀엉부우~~~ 하악~]
나는 좀 더 시간을 끌기위해 방아찍는 처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화장실에 가서 냉수로 사타구니를 찜질하고 왔다.
그 동안에도 두 자매는 서로 엉겨붙어 자매끼리 요분질을 치고 있었다.
나는 두 자매를 쇼파 등받이를 붙잡고 나란히 강아지처럼 엎드리게 하였다.
그리고 번갈아 가며 개처럼 뒤에서 쑤셔댔다.
[하나, 둘, 셋, ....... 마흔아홉, 쉰.]
다음은 아내 보지...
[하나, 둘, 셋, .... ...... 쉰.]
다음은 처제 보지를...
자지를 조이며 음찔거리는 섹스맛은 비슷했지만, 확실히 처제 엉덩이가 풍만하고 탄력이 있어 기분이 더 좋았다.
우리는 2대1로 다양하게 섹스하며 처제를 몇번이나 오르가슴에 닿게 하였다.
***
우리는 거실과 방안 창문을 모두열어 환기를 시켰다.
집안에 가득차 있던 밤꽃내음과 새큼하며 지린냄새 가 금방 없어졌다.
[후후후.]
[호호호.]
[호호호.]
에너지를 모두 소진 해 버리고 지친몸을 쇼파에 기대앉아 웃을 수 있었다.
[언니~ 이젠 형부하고 가상섹스 하지 말고 날 부르는거지?]
[호호호... 그럼 용구씬 어떻허니?]
[용구씨? 아잉... 어쩌지?]
[후후후. 그건... 당신이 용구씨한테 몸 보시 해주면 되잖아? 후후후.]
[네에? 내가 용구씨 하고? 말도 않돼....]
[에잉? 언니하고 용구씨가 섹스를 해?]
[후후후. 그래야 공평한거 아냐? 당신도 이런 생각 했을텐데...?]
나는 아내 얼굴을 보며 말했다.
[정말이야? 언니~ 용구씨 하고 하고 싶어?]
[예는.... 아니야...내가...어떻게...그런 생각을...]
나는 아내의 속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타고난 색골인걸...,
[여보! 괜찮아... 우리 탁 터놓고 살자구.... 살면 얼마나 살거야? 우리처럼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이것도 행복이지 뭐.]
[맞어... 언니~ 용구씨 보면 마음 한구석이 캥기는데.... 그렇게 해, 응?]
아내는 내숭을 떨며 못 이기는척 고개를 끄덕거렸다.
[후후후... 2대2 되게 희경이가 만들어 봐?]
[호호호, 형부~ 걱정마... 아휴 신나..]
[용구씨가 언니 보지 쑤시는 생각만 해도 아휴~ 꼴려...]
***
그후로 우리 두 가족은 니꺼 내꺼 가리지 않는 한 가족이 되었다.
주변의 눈 들이 무서워 두지붕 한가족이 된 것이다.
용구는 지금까지 못한 몫을 찾는다고 더욱 적극적이며 섹스의 참 맛을 알고부터 매사가 의욕적이다.
희경이가 32살에 첫 임신을 하자 모두가 싱글벙글 거리며 축하하여 주었다.
아빠가 누굴까? 처제는 우리 두사람의 공동 소유이므로 분명 나 아니면 용구?
물론 아내도 공동 소유다. 단지, 호적상으로는 구분되었지만.... 우리는 한 가족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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