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와의 관계

① 열번 찍어 열번 다 넘어가는 헤픈 여자와 골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주지 않는 여자를 구분하고 가릴 줄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고 한다.
② 천하의 옹녀나 변금녀를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비아그라, 곰 발바닥, 뱀, 사슴피 기타 등 정력에 좋다는 것은 다 먹고 쌍코피 흘려가며 끝까지 전투에 임하니 이를 강(强)이라고 한다.
③ 끝나고 곧바로 코골며 자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운기조식을 하니 이를 선(善)이라고 한다.
④ 격렬하게 전투를 하여 내상과 외상을 동시에 입어도 단정하게 옷 벗는 자세는 변함이 없고 침대 시트커버도 흩트러지지 않으니 이를 미(美)라고 한다.
(*⌒.^) 얼마나 아플까? .*`♡`*.*`♡`*.
⑤ 어떤 경우라도 전희에 충실하며 피곤하다고 대충하거나 꾀를 부리지 않으며 복상사할 때까지 버텨내니
이를 예(禮)라고 한다.

⑥ 요란한 신음과 비명 소리에 동네 사람들이
항의를 하거나 112에 신고하여 경찰이
쫓아오더라도 이해하고 참을지니
이를 인(仁)이라고 한다.
⑦ 주위에 호텔이나 여관이 없어도 자동차 안, 비디오방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갈대밭, 어스름한 공원 벤치, 다리밑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할 줄 아니
이를 용(勇)이라고 한다.

⑧ 순찰하는 경찰이나 동네 꼬마들이 자동차 안을
쳐다봐도 잘 설득해서 보내고 하던 일을 계속 하니
이를 현(賢)이라고 한다.

⑨ 잘 되지 않을 때는 가까운 약국에 가서
비아그라 또는 흥분제를 사먹으니
이를 신(信)이라고 한다.
⑩ 사랑하는 그녀가 만족하지 못하면
목숨을 걸고 계속하며 해도 해도 안되면
그녀의 배 위에서 작렬하게 전사하니
|